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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7-28 12:09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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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임온유 기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29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서울시내 주택공급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재개발ㆍ재건축 분양 시장이 불확실성에 빠져들고 있다.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현재 HUG가 분양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고분양가 심사를 통해 정하고 있는 가격보다 일반분양가가 5~10%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연 2차례 고시하는 기본형건축비(3월 기준 3.3㎡당 633만6000원)와 택지비, 가산비용으로만 분양가를 책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분양가 통제로 논란이 이어진 HUG보다 더 낮은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되면 공급 위축 우려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헐값 분양가'를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인 단지들의 상한제 회피를 위한 '밀어내기' 분양이 마무리되고 나면 더 큰 공급 위축이 올 것이란 전망이다.

◆원베일리ㆍ둔촌주공 '일단 신청'…후분양 여지 남겨


28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분양이 점쳐졌던 서울 강남권 대형단지들은 '일단 신청'으로 선분양 여지를 남긴 후 후분양 가능성을 열어 놓을 계획이어서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는 유예기간 마감 전날인 27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신청서를 냈다. 서초구 신반포3차ㆍ경남 재건축(래미안원베일리)도 28일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래미안원베일리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유효 기간인 2개월 내 HUG 통보 분양가와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 중 더 손해가 적은 최종 분양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HUG는 앞서 이 단지 일반분양가로 3.3㎡당 평균 4891만원을 통보했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5560만원)에도 크게 모자라는 수준이어서 조합 내 반발이 심했다. 조합 관계자는 "4891만원은 3년 전 서초우성1차 분양 당시 가격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합원들 역시 후분양을 원하고 있다"며 "10번 이상 의뢰해 분양가상한제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5200만~6000만원이 나왔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5200만원이라는 얘기지만 정부발 분양가상한제 가격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어 상황을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1만2031가구 규모 둔촌주공은 HUG로부터 3.3㎡당 일반분양가 2978만원에 보증서를 받았다. 이 역시 조합 예상액(3550만원)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조합 내 비상대책위원회(둔촌주공조합원모임)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더라도 현재 분양가보다 더 높게 책정이 가능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강동구청에 신청한 분양가상한제 택지비 감정평가도 진행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9월5일 분양가 비교 선택 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한제 본격 적용 후엔 공급위축 우려 더욱 심화될 것"


업계는 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신규분양 물량은 다음달 2만488가구에서 9월 2548가구로 쪼그라들 것으로 조사됐다. 가을 성수기로 불리는 10월(4231가구)과 11월(2904가구), 12월(1760가구) 역시 분양물량이 많지 않다.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면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의 수익성이 악화돼 사업을 미루는 단지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 막차 마저 타지 못하는 단지들은 후분양 선택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래미안원펜타스) 재건축은 시공사를 대우건설에서 삼성물산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대우건설과의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가뜩이나 강남권 분양가가 HUG 가격 통제로 시세에 턱없이 못 미치는데 여기서 분양가를 더 낮추면 일반분양자만 떼돈을 버는 셈"이라며 "차라리 분양을 늦추는게 낫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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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송파구 신천동 미성ㆍ크로바 재건축과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도 일찌감치 후분양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성ㆍ크로바 조합 관계자는 "현재 철거 마무리 단계로 미성ㆍ크로바 조합은 선분양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상가 세입자와의 갈등으로 이주와 철거가 지연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아크로 브릿지)도 분양이 연기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방배6구역의 경우 연내 분양 계획에서 빠진 상태"라고 말했다.

정비사업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수도권 분양권 전매 제한까지 강화되면 각 조합의 사업 진행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며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이 대부분인 서울 등 주요지역에서 공급 축소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07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된 이후 서울에서는 2년간 공급 절벽 현상이 나타났었다. 2007년 5만가구에 달한 서울 인허가 물량은 2008년에는 2만1900가구, 2009년 2만6600가구 수준으로 급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 때문에 분양이 임박한 단지는 사업을 마냥 미루지 못하지만 초ㆍ중기 단계 정비사업은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며 "시차를 고려하면 1~2년 후 공급 감소가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 대다수 임상 초기라 가격 가늠할 수 없어"
"부국과 빈국 가격 나눠 협상 추진…다량 구매하니 낮은 가격 기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주도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백신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40달러'는 검토 중인 액수 중 최고액에 해당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간 국제기구인 GAVI의 세스 버클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제약사와의 협상을 위해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목표가를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부국과 빈국을 나눠 2가지 가격으로 협상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GAVI와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권 보장을 위한 글로벌 백신 공급 메커니즘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이하 코백스) 설치해 이를 이끌고 있다.

코백스는 백신 20억개를 확보해 2021년까지 이를 회원국에 공급한다는 방침으로, 현재까지 75개국이 코백스 회원 가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제품
[AFP=연합뉴스]


버클리 CEO는 코백스가 부국을 위한 백신 목표가로 40달러를 책정, 유럽연합(EU)이 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제약사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숫자(가격)를 넓은 범위로 들여다보고 있는데 EU는 그중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뽑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숫자(40달러)는 고소득 국가를 위한 가격 범위 중 최고액에 해당하며 정가가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코백스 관계자들이 EU 관리들을 상대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러한 '다양한 가격 범위'를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부분의 백신이 아직 임상 초기 단계여서 현시점에서 최종 가격이 어떻게 될지를 말하기란 너무 이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알 수 없어 가격이 어떻게 될지도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백신 개발에 있어 어느 기술이 가장 효과적일지, 백신 접종 횟수가 1회일지 2회일지, 공장에서의 생산량이 어떠할지 등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 모든 요소가 최종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코로나19 개발 가능성이 있는 제약사들이 어떤 가격을 제시할지 불투명하며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을 토대로 비용을 추정해 제약사에 제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다만 통상 제약사들은 가격대를 다르게 매겨 빈국에는 하나의 통일된 가격으로, 중위 소득 국가에는 이보다 높은 가격으로, 부국에는 가장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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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가 대량으로 사들이는 만큼 낮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팬데믹 때문에 보건과 경제에서 위기를 맞은 각국은 돌파구로 백신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일부 제약사들의 과도한 이익 추구,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일부 강대국들의 사재기 때문에 저개발국들이 백신 사용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코로나19로 얼어 붙었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가 기지개를 켠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ACL 서아시아 지역과 동아시아 지역 G-H조 일정을 발표했다. AFC는 '말레이시아축구협회는 2020년 ACL 동아시아지역 G, H조 경기를 10월 17일부터 11월 1일 사이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조에는 수원 삼성, H조에는 전북 현대가 속해 있다. 울산 현대의 F조, FC서울의 E조의 경기장소 및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고 이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연맹은 "AFC는 정상적인 홈 앤드 어웨이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올해 안에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한 곳에 모여 경기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유치 신청을 받았다. 서아시아는 카타르가 신청했다. 조별리그부터 4강까지 다 끝내는 일정으로 결정됐다. 9월에 경기를 진행한다. 동아시아는 말레이시아에서 G조와 H조 일정 유치를 선택했다. 나머지 E조와 F조 유치 신청이 없었다. 현재 고민 중이다. 10월로 날짜가 결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유치 신청 조건은 코로나19 상황과 관계없이 자유로운 입국을 허용해줄 것, 코로나19 검사 후 2주 자가 격리를 면제 해줄 수 있는 곳이었다.

ACL 일정이 공식 발표됨에 따라 K리그 일정 조율은 불가피하게 됐다. 연맹은 "현재 나와있는 캘린더를 봤을 때 10월 K리그 일정이 상당부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10월 4일 22라운드가 끝나고 파이널 라운드에 들어가야 한다. 우승경쟁이 미묘한 시기다. 리그가 안정되게 운영되는 것이 필수다. 현재 일정이라면 각 팀들의 자가 격리 등을 고려해 정상적인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라운드 축소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 경기가 타이트하게 운영된다면 주중경기가 생겨날 수 있다. 정확하게 시뮬레이션을 돌리지 않았다. 현재는 주중경기가 없다. 아무래도 불가피하게 주중경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내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확인하고 있다. 개최 여부도 체크하고 있다. 일정 변경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 중이다. 일정 변경은 불가피하지만 각 팀에 충격이 덜 하고, 안정적으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다. 사실 이 부분은 A대표팀 일정도 연결돼 있다. A매치-ACL-격리 등 일정이 연결돼 있어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일정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CL 일정이 정해진 수원과 전북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전"달은 했다.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 하지만 누가 생각해도 난감한 일정이다. 물음표도 있다. 일단 9월에 서아시아가 어떻게 진행하는지 봐야 한다. 개최지에서의 면제만 조건이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추가로 필요하면 관계 당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주 긴급위 재소집
“한국, 일관된 조처로 좋은 성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연합뉴스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 세계 확진자가 1,6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현재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긴급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며 “이번 주 후반 긴급위를 재소집하겠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그는 “WHO에 보고된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1,600만 명에 달하며 특히 지난 6주 동안 그 수가 거의 2배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긴급위가 소집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위원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평가하고 WHO와 사무총장 등에게 권고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AP통신은 긴급위가 30일 개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긴급위의 권고 사항이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AFP 통신은 전망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검사와 격리, 치료, 접촉자 추적처럼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본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등을 코로나19 대응을 잘 하는 국가로 꼽았다.

그는 “우리는 팬데믹의 포로가 아니다. 개개인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서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역설했다.

브리핑에 배석한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도 각국이 여행 규정 등 코로나19 대응책을 자주 바꾸기보다 일관되고 지속해서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규칙이 자주 변경되면 지역 사회도, 학교도, 기업도 힘들다”면서 혼란을 피하고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으려면 정책은 한동안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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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을 재출시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품절대란'을 불러왔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을 재출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봄 고객님들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시 돌아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출시일은 오늘(28일)이다.

스타벅스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를 부으면 컵의 색이 변하는 효과를 갖추고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컬러체인징 리유저블 콜드컵 세트'에는 ▲컵(710mL) ▲리드 ▲스트로우 5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장별 입고 및 잔여 수량이 다르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며 "더 많은 고객님들께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2개로 구매를 제한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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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는 벌써 줄을 서서 제품을 구매했다는 '후기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오전 6시에 도착해 1등으로 구매했다"라며 알록달록한 콜드컵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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