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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8-07 13:14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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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에서 인공수초섬 고정작업 중 경찰정 등 3척이 전복으로 7명이 실종된 현장인 의암댐이 이날 오후 5시 50분 초당 9043t의 물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2020.08.06. ysh@newsis.com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에서 인공수초섬 고정작업 중 경찰정 등 3척이 전복으로 7명이 실종된 현장인 의암댐이 이날 오후 5시 50분 초당 9043t의 물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2020.08.06. ysh@newsis.com
[강원=뉴시스]김태겸 기자 = 사망자 1명과 실종자 5명이 발생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를 두고 무리한 작업에 따른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7일 오전 재개됐다.

수색당국에 따르면, 원거리 이동했을 가능성을 두고 헬기와 드론 각각 10대와 보트 27대, 소방 경찰 장병 공무원 등 인력 1380여 명이 투입됐다.

수색당국은 어젯밤 9시까지 의암댐에서부터 청평댐 사이 구간을 수색했지만, 흙탕물과 급류 등으로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한 채 애를 먹고 있다.

소양강댐이 초당 2000여 t의 물을 방류한 데다 집중호우로 한강 하류까지 유속이 급속도로 빨라졌기 때문이다.

서울 소방당국의 지원으로 수색 범위는 잠실대교로까지 넓혀졌으나 어제와 마찬가지로 유속이 워낙 빨라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가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소방구조대원들이 7일 오전 경기 가평군 남이섬선착장 인근에서 지난 6일 춘천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에 투입되고 있다. 2020.08.07. 20hwan@newsis.com

[가평=뉴시스] 이영환 기자 = 소방구조대원들이 7일 오전 경기 가평군 남이섬선착장 인근에서 지난 6일 춘천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에 투입되고 있다. 2020.08.07. 20hwan@newsis.com
실종자들이 급류에 어디까지 떠내려갔을지 짐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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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극적으로 구조된 곽 모(68)씨는 1시간 만에 무려 13km를 떠내려간 끝에 민간레저업체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수초 섬 고정 작업 중이던 경찰청이 침몰하자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행정선(환경감시선)이 구조에 나섰으나 결국 3척 모두 전복됐다.

근로자 이 모(68세)씨는 가평 남이섬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tk21@newsis.com

오늘과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고, 특히 내일 오전까지 충청도 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청과 전북 그리고 경북에서는 100~200mm의 비가 내리겠고,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남부 지역을 제외한 강원 지역과 전남과 경남에는 50~100mm의 비가 예상되며, 전남과 경남에서는 최고 150mm 수준의 비가 예상됩니다.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서도 20~60mm의 비가 예상되며, 제주 산지에서는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곳은 없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제주 33도, 강원 속초 31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조금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 1~2.5m, 서해 먼바다는 0.5~2m로 어제보다 높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용준 기자 (okok@kbs.co.kr)
"일본제철 자산 매각시 빼도 박도 못할 상태로 관계 악화"

지난 5월1일 서울 용산역 광장 앞에 세워져 있는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0.5.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일본 최대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이 한국의 일제강점기 징용 피해자 문제에 대해 "강제로 연행돼 노예처럼 일했다는 건 한국 측의 잘못된 인식"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요미우리는 '옛 징용공(징용 피해자) 문제, 한국은 사태 악화를 방치하지 말라'는 제목의 6일자 사설에서 자국 전범기업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의 징용피해 배상 문제와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일본제철은 지난 2018년 10월 한국 대법원으로부터 이춘식씨(96) 등 징용 피해자 4명에게 1억원씩 배상금을 지급하란 판결을 받았으나 그 이행을 계속 거부해왔다.

이에 피해자 측은 작년 5월 일본제철의 한국 내 자산(PNR 주식 약 19만주)에 대한 압류 및 매각명령을 법원에 신청했고, 한국 법원의 자산압류 명령은 공시송달 절차를 거쳐 이달 4일부터 효력을 갖게 된 상황이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이날 사설에서 "(당시) 한반도의 노동력 동원은 법에 따라 행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징용공에) 응모했다는 사실(史實)이 왜곡돼왔다"는 억지를 부렸다.

요미우리는 특히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체결 당시 한국 측에 제공된 총 5억달러 상당의 유무상 경제협력을 통해 징용 문제 등이 모두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향후 수개월 내에 (일본제철 자산이 매각돼) 현금화까지 진행되면 한일관계는 빼도 박도 못할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요미우리는 또 "문재인 정권이 사태 악화를 이 이상 방치해 한일관계 기반을 부수도록 내버려둘 순 없다. (한국의) 국내 사법판단과 정권의 사상적 입장 때문에 국가 간 약속을 방치한다면 안정된 외교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징용공에 (배상금을) 지급할 필요가 있다면 한국의 과거 정권이 했던 것처럼 문 정권이 책임지고 실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요미우리는 이어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향상시켜 동아시아 안보환경의 엄중함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한일은 북한의 위협을 억지하고 지역 안정을 지킨다는 공통 과제를 갖고 있다"며 "(양국) 관계 악화는 북한을 이롭게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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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4174@news1.kr
화물 실적 급등…2분기 실적 견인
하반기, 화물 수송 주력 전망

사진=연합뉴스


국내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나란히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화물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51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흑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81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7% 줄었지만, 순이익은 1162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2018년 4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했던 아시아나항공은 6분기 만에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이 전날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2분기 148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0% 감소한 1조6909억원에 그쳤다. 증권사들이 추정한 대한항공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81억원이었다. 전망치보다 8배 이상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에도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화물'이 있다. 이들 항공사들의 화물 운송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부문 매출은 639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95%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 운항 감소로 증가한 국제 항공화물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는 '벨리 카고'에 집중해 왔다. 화물기 스케쥴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화물기 임시편도 적극적으로 편성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

대한항공 화물 부문 매출도 1조22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6% 급증했다. 대한항공은 그간 고효율 최신 화물기에 적극 투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해 실적에 큰 보탬을 줬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하반기부터다.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해서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중심의 여행 수요 회복을 발맞춰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화물 영업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 전세기 유치 등을 지속 추진한다. 대한항공도 당분간 화물 수송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진=뉴스1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반년 만에 대검 부장급 5명 교체…검사들 "옳은 방향인지 모르겠다"



검찰 고위간부 인사 오늘 단행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검찰 고위간부 인사 발표일인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2020.8.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법무부가 7일 발표한 대검 검사급(검사장) 간부 인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찰청 참모진이 반년 만에 대거 교체되면서 검찰 내부에서 '총장 힘빼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대검 부장 8명 가운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형사부장, 공공수사부장, 공판송무부장, 과학수사부장 등 5명이 바뀌었다. 모두 지난 1월 인사 이후 7개월 만의 이동이다.

대검의 한 검사는 "대검 부장들을 6개월 만에 대거 교체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며 "통상 1년 정도는 보직을 유지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검 참모진의 잦은 교체는 결국 윤 총장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검사는 "대검찰청을 약화시키려는 최근 기조와 맞춘 인사 아니겠느냐"라며 "그런데 그것이 옳은 방향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검사는 "능력·성과 위주의 인사를 해야 하는데 그럴 마음이 없는 것 같다"며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유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이어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수사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대검의 차장검사, 반부패·강력부장, 공공수사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남관·신성식·이정현 검사장이 모두 호남 출신 친정부 성향의 인사라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순천지청장을 지낸 김종민 변호사는 "윤 총장의 입지를 좁히는 지난 1월 인사 기조가 이번 인사 때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법무부와 대검 간 불편한 관계가 지속한 점에 비춰 이번 인사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중간간부급 한 검사는 "최근 법무부와 대검 관계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놀라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면서도 구체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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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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