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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01-13 10:33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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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12일 키움 구단과 연봉 5억5000만원에 도장을 찍은 이정후. IS포토

거침이 없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3·키움)가 KBO리그 5년 차 연봉 기록마저 갈아치웠다.

키움 구단은 "올 시즌 이정후의 연봉은 5억5000만원"이라고 12일 발표했다. 2020년 3억 9000만원에서 1억 6000만원(41%) 인상됐다. 이로써 이정후는 팀 선배 김하성(현 샌디에이고)이 보유하고 있던 리그 5년 차 최고 연봉 3억2000만원을 가뿐하게 뛰어넘었다. 3년 차와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새롭게 썼던 이정후는 3년 연속 '연봉 월반'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5억 5000만원은 2011년 류현진(당시 한화)이 세운 6년 차 최고 연봉(4억원) 기록까지 경신한 금액이다.

일찌감치 연봉 인상이 예상됐다. 이정후는 지난해 정규시즌 1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544타수 181안타), 15홈런, 101타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모두 커리어 하이. 특히 유일한 약점이었던 장타력을 보완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2루타도 49개나 터트려 2018년 제라드 호잉(당시 한화 47개)이 작성했던 한 시즌 최다 2루타 기록까지 경신했다. 그는 시즌 뒤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리그 최고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5억원 돌파 여부였다. 이정후는 이미 고액 연봉자라는 걸 고려해 야구계 안팎에선 "5억원만 넘겨도 대단하다"는 얘기가 있었다. 2020년 연봉 5억원 이상을 받는 키움 선수는 박병호(20억원)와 김하성(5억 5000만원)밖에 없었다. 아쉽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탈락한 팀 성적을 고려하며 인상 폭이 크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키움은 예상을 웃도는 금액을 제시했다.

계약 후 이정후는 "매년 좋은 조건을 제시해 주시는 구단에 감사드린다.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돼 마음 편하게 운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고액 계약인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팬분들과 구단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올 시즌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성이 형이 빠졌지만 키움의 야구는 계속돼야 한다. 하성이 형의 빈자리를 나부터 잘 메울 수 있도록 하겠다. 올 시즌 목표도 변함없이 팀 우승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은 이날 2021시즌 등록 선수(신인, 육성, 군보류, FA, 외국인 선수 제외) 51명의 연봉 계약을 모두 발표했다. 억대 연봉자는 총 13명이며, 연봉 총액은 57억 1400만원(등록 선수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4.6% 감소했다. 간판타자 박병호의 연봉은 5억원 삭감됐지만, 팀 내 연봉 1위(15억원)를 지켰다. 투수 중에선 양현이 1억 2000만원, 김태훈과 이승호가 각각 1억원에 계약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누적 발급 2200만건…정부24, 보험/증권사 이용 저변 확대 계획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인증서 '패스'(PASS)’를 통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접속 방법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지난달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21년 만에 민간 인증 시대가 열린 가운데 이틀 뒤인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직장인들의 연말정산 시기를 집중 공략,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이번 연말정산부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가를 받은 민간 인증서는 패스를 비롯해 삼성패스, KB모바일인증서, NHN페이코, 카카오 지갑 등 5가지다.

◇터치 두 번만 하면 발급 OK

PASS 인증서는 PASS 앱이 실행 중인 상태라면 추가 확인절차 없이 터치 두 번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별도의 휴대폰 인증이나 계좌 인증을 추가로 거쳐야 하는 타 인증서보다 발급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PASS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인증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PASS앱이 자동으로 인증 팝업창을 생성한다. 이때 이용자가 6자리 핀 번호나 생체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하는 간결한 방식이다.

◇2단계 인증은 국내 유일…갱신 없이 3년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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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는 고객이 경험하는 PASS인증서의 이용 방식을 간소화하면서,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기능은 극대화했다. PASS인증서는 발급 시 이통사에 정상 개통된 가입자를 확인한다. 유심(USIM) 정보를 포함한 단말 인증 및 IP체크 등 스마트폰 가입 내용을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2단계로 한다. 2단계 인증은 국내 전자서명 서비스 중 PASS가 유일하다.

또한 인증서 정보를 암호화해 휴대전화 내부 안전영역에 보관하는 화이트박스 암호화 기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구현했다. ‘화이트 박스 암호 솔루션’은 개인키를 스마트폰 내 시큐어 엘리먼트(SE)에 보관해 더욱 높은 보안 수준을 보장한다.

매년 갱신을 해야 했던 공인인증서와 달리 PASS 인증서는 한 번 발급 받은 인증서를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던 단말이나 통신사가 바뀌는 경우에도 간편하게 인증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이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두루 갖춘 덕에 PASS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는 현재 2200만건에 달한다.

◇연말정산 이용자 대상 아이폰 등 경품 이벤트

PASS에서는 1월 14일까지 PASS 인증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연말정산 기간인 1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PASS 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12 프로 맥스, 아이패드 에어4, 백화점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사 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3사는 지난 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외에도 정부24, 국민신문고 등에서도 PASS 인증서를 전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PASS 인증서는 현재 공공 분야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 및 핀테크 업계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동양생명보험, KB손해보험, IBK연금보험, 흥국생명, ABL생명보험 등 주요 보험사에서는 보험 가입문서 간편 조회 시 PASS 인증서를 활용 중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최초로 전자투표 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PASS 인증서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NH농협은행 올원뱅크를 비롯해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간편인증 수단으로 PASS 인증서를 활용하고 있다.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로 전자서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통신3사는 안정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는 물론 다수의 민간 서비스에도 PASS 인증서를 확대 적용하며 고객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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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KT 로하스가 안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13/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고의 스위치타자다."

KBO리그 정규시즌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가 일본 무대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까. 예단은 이르지만 일본 해설가의 예상은 충분하다였다.

스포츠닛폰의 평론가 히로사와 카쓰미씨의 가 로하스의 성공을 확신했다. 그는 스포츠닛폰을 통해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스위치 히터가 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히로사와씨는 1985년 야쿠르트에서 데뷔해 요미우리와 한신을 거쳐 2003년까지 1루수-외야수로 뛰었다.

히로사와씨는 로하스가 한국에서 활약한 영상을 통해 그의 장단점을 분석했는데 이전 일본으로 온 거포 외국인 선수가 보여준 단점이 없다며 로하스의 성공에 큰 점수를 줬다.

로하스가 스위치 타자인데 좌우타석에서 모두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후한 평가를 했다. 스위치 히터의 경우 왼쪽 타석에서 잘치는 경우 오른쪽 타석에선 타율은 좋더라도 파워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로하스는 그렇지 않다는 것. 일본으로 오는 왼손 거포들이 왼손 투수에 약점이 있어 왼손 원포인트 투수들을 많이 기용하는데 로하스는 우타석에서도 좋아 왼손 원포인트 투수를 쓰기 힘들다고 했다.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가 일본 투수들의 몸쪽 공에 큰 어려움을 겪는데 로하스는 몸쪽 공에도 좋은 타격을 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히로사와씨는 오히려 몸쪽 공에 강한 면을 보였다고 했다. 스윙이 작고 빠르게 오기 때문에 몸쪽 공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KBO리그에서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던 윌린 로사리오가 2018년 일본에 와서 타율 2할4푼2리, 8홈런, 40타점에 그쳤지만 로하스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로사리오는 바깥쪽 슬라이더를 당겨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로하스의 경우는 바깥쪽으로 오는 변화구를 밀어치는 대처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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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와씨의 예상대로 로하스가 일본에서도 여전한 파워와 정확성을 보여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매일경제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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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늬우스'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따끈따끈한 이슈를 발빠르게 전하기 위해 매일경제 사회부가 마련한 코너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소식부터 지역 경제 이슈, 주요 인물들의 스토리까지 핫한 소식을 전하는 창(窓)이 되겠습니다.

1931년 생으로 올해 만 90세가 된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재구속 여부가 13일 결정된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총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검찰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300만원을 구형한 상태다.

검찰은 지난 8월 감염병예방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이 총회장을 구속기소 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교인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교인 8명의 명단을 누락하고 24명의 생년월일을 조작해 방역당국에 제출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10만명의 주민등록번호 정보는 제출을 거부했으며 5만 명에 대해서는 엉뚱한 생년월일이 기재된 정보를 내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 이 총회장은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을 횡령하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총회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위법행위로 인해 방역 골든타임을 놓치게 만들어 국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반사회적인 활동도 서슴지 않으며 공권력을 무시하고 방역을 방해해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또 "서버에 구체적으로 분류된 신도 및 시설 명단을 곧바로 제공하지 않았고, 일부를 누락시키거나 조작해 방역 당국에 혼란을 줬다"면서 "특히 과정마다 피고인이 총회 핵심 관계자와 나눈 전화 녹취 내용을 보면 명단 제공 전반에 걸쳐 피고인이 깊게 개입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심공판 당시 휠체어에 앉아 4시간 가량 재판을 지켜본 이 총회장은 다소 흐린 목소리로 재판부와 검찰 측에 최후 변론을 했다.

그는 재판부에 "(보석 신청을 허가해) 내보낸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공정한 판결을 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을 향해 "저는 한 번도 지침을 어기거나 돈을 횡령한 적이 없다. 이건 하늘이 보고 땅이 들었을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 총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도 큰 피해를 당했고, (신천지 발 확산이) 단기간에 해결되지 못해 국민에게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죄 안 짓고 더 밝게 살겠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해 11월 재판부가 전자장치 부착 및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 원 납입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보석 인용 당시 재판부는 "고령인 피고인이 구속 상태에서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성실히 재판에 출석했고, 공판과정에서 나타난 사정을 종합하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주요 증인에 대한 증인신문 및 서증조사 등 심리가 상당한 정도로 진행돼 증거인멸 우려가 크지 않다"고도 했다.
"정청래가 김어준에 "쫄지마" 응원…쫓겨날까봐 쫄은 모양
야당 시장 됐다고 보수 입맛에 맞게 TBS 장악할 생각 없어
애초 방송 설립취지 소멸 됐기에 장기적 해산 추진하는 것
TBS에 편성되는 서울시 연 400억 예산, 방역과 취약계층에 투입할 것"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13일 "교통상황과 생활정보 제공이라는 설립취지가 소멸된 TBS의 해산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TBS 교통방송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편성 폐지를 내걸었던 자신의 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씨, 쫄았나요? 뉴스공장 최애 후원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쫄지마라고 응원까지 한 걸 보니까, 프로그램 없어지고 진행자 쫓겨날까봐 쫄은 모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누차 강조하지만 시장이 바뀐다고 TBS 방송에 정치적 외압을 가하거나 편성에 압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지원금을 대고 사장을 임명해 좌파 편향의 TBS를 만든 게 잘못인 것처럼, 야당 시장이 됐다고 해서 보수 입맛에 맞게 TBS를 장악하거나 일개방송인 김어준을 쫓아내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그러니 쫄지 마시고 겁내지 마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청래 의원이 강조한 방송법에 따라 TBS의 독립성은 보장되어야 한다. 단, '교통상황과 생활정보 제공'이라는 애초 방송 설립취지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저는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기적으로 TBS의 해산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서울특별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12조(출자·출연 기관의 해산 사유) 지방출자출연법 제24조제2항제1호에 따른 그 밖의 해산 사유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설립허가 취소 2. 설립 목적 달성 불능"이라며 "서울시 조례에 규정된 '설립 목적 달성 불능'에 명백히 해당하기 때문에 시장으로서 TBS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하고 연 400억원을 코로나 방역과 취약계층 지원에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시장이 되면 TBS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조례상 시장이 갖고 있는 사장 임면권도 포기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예산도중단할 것이다"라며 "권력과 자금으로부터 완전 독립된 명실상부한 자유언론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TBS는 민법상 독립된 재단법인 형태이기 때문에 알아서 자구책을 모색하거나 도저히 회생이 불가능하면 이사회가 스스로 해산을 결의할 수 있다. 해산할 경우 저는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재편에 맞게 TBS 직원의 고용승계는 보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그러니 김어준씨. 제발 쫄지말고 방송을 계속 하라"며 "언론장악은 좌파시장이 하지 저는 결코 안 한다. 걱정말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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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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