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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9-02 12:46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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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로 나선 두산 베어스 이영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이영하 같은 우완 선발이 지금 우리나라에 없으니까요."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이영하(23)가 잠시 쉬어갈 시간을 줬다. 이영하는 지난달 29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본인이 김원형 투수 코치와 면담에서 요청했고, 김 감독은 고심 끝에 선수의 목소리를 들어줬다.

김 감독은 일찍이 이영하를 두산의 미래 에이스로 점찍었다. 두산은 물론 한국 야구를 위해서도 이영하를 선발투수로 키워야 한다고 꾸준히 이야기해왔다.

이영하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풀타임 시즌을 치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29경기에서 17승4패, 163⅓이닝,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조쉬 린드블럼과 사실상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시속 150km에 이르는 직구에 예리한 슬라이더와 커터가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달랐다. 선발로 19경기에 나서는 동안 3승8패, 106이닝, 평균자책점 5.52에 그쳤다. 승운이 따르지 않은 경우도 있었지만, 퀄리티스타트가 7차례에 불과했다. 이영하는 계속해서 결과가 나지 않자 보직이라도 바꿔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었다. 마무리 투수는 이영하가 입단했을 때부터 꿈꾼 자리기도 하다.

김 감독은 "선발과 마무리는 볼 배합이 다르다. 아무래도 마무리는 힘으로 붙을 수 있고, 1이닝만 전력으로 베스트로 던지면 된다. 마무리도 심리적 압박이 어마어마한데, 생각할 시간은 짧다. 1이닝만 전력으로 던지면 된다는 마음으로 하는 것 같은데, 해보면 알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발로서 긴 이닝이 잘 안 풀리니까. 잘 나가다가도 한 이닝에 점수를 주고 그런 게 힘들었던 것 같다. 마무리는 힘으로 붙으면서 단순하게 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는 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령탑으로서 일탈을 허락해줬지만, 이영하는 선발투수로 커리어를 이어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선발투수가 잘 돌아갔을 때, 선발 4명을 돌리면서 (이)영하가 마무리를 하면 좋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 이영하 같은 선발이 없다. 이영하 같은 우완 선발이 지금 우리나라에 없다. 그런 점으로는 선발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이영하가 빠진 자리를 대신할 좌완 함덕주는 2군에서 투구 수를 늘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2군에서 라이브 피칭을 진행해 20구씩 3세트, 모두 60구를 던졌다. 함덕주는 이르면 오는 5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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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함덕주는 당장 선발투수처럼 이닝보다는 투구 수가 중요하다. 100개 이상은 무리다. 80개 정도로 가야 할 것 같다. (함)덕주 뒤에 (김)민규를 붙여서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영상]첼시의 이적시장 SWAG
이미지 원본보기[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희찬이 영화 '7월7일'(감독 손승현)을 통해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2일 개봉하는 '7월7일'은 주인공 현수가 그의 연인 미주(정이서)와의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오가며 변화하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꿈을 꾸는 청년 현수와 그의 연인 미주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서로에게 지쳐갈 때, 첫 만남을 추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고침 로맨스.

김희찬은 극 중 주인공 현수 역을 맡았다. 현수는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지니고 있지만 꿈에 대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해 연인 미주와의 관계에서는 자꾸만 틈이 생긴다. 현수는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과거 행복하고 설렜던 순간을 추억하는 인물이다.

이미지 원본보기지난달 28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희찬은 연인 미주에게 첫눈에 반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모습과 현실에 좌절하는 청춘의 모습, 상반되는 두 얼굴을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희찬은 드라마 '프로듀사', '치즈인더트랩', '학교 2017', '저스티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프를 쌓아 온 신예다. 그는 올해 1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점프볼=김용호 기자] 치나누 오누아쿠는 올해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다.


원주 DB는 2일 2020-2021시즌을 위해 재계약을 맺었던 치나누 오누아쿠의 팀 합류가 최종 불발됐다고 밝혔다.

2019-2020시즌이 조기 종료된 이후 DB는 서울 SK(자밀 워니), 창원 LG(캐디 라렌)과 더불어 외국선수 재계약을 택했던 팀 중 하나였다. 지난 시즌 개막 직전 급작스레 대체 외인으로 합류한 오누아쿠였지만, 예상보다 빠른 리그 적응으로 수비에서 장점을 뽐내면서 DB의 정규리그 공동 1위 등극에 확실한 역할을 해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DB 외에 9개 구단 외국선수들이 모두 합류한 상황에서 오누아쿠의 팀 합류는 성사되지 못했다. 또 다른 외국선수인 저스틴 녹스는 이미 지난달 24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진행 중인 상태이지만, 오누아쿠는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도 못한 것.

지난 1일 이상범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녹스는 이미 지난 주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오누아쿠는 아직 입국 날짜를 확실하게 조율하지 못한 상태다”라고 짧게 외국선수들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결국 DB 관계자는 이날 하루 만에 “오누아쿠는 이번 시즌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현재는 대체 외국선수를 물색하는 중이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아직 정확한 합류 불발 사유가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미 계약을 맺은 외국선수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경우에는 해당 팀의 외국선수 교체카드는 소진되지 않는다. 오누아쿠의 일방적 계약 파기가 맞다면, KBL의 재정위원회에 회부되며 자격 정지 등의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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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노동부(MoM) 산하 산업안전보건청(WSH Council)에서 시행하는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 건설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작년 SHARP(Safety & Health Award Recognition for Projects)어워드 부문에서 3개 현장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 혁신 어워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현장은 대형 케이슨의 ‘콘크리트 방식 코팅제 도포방식’을 기존 고소작업대를 이용한 인력 도포방식에서 자동화 설비를 이용한 도포 방식으로 변경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안전사고 리스크 및 근로자 독성 물질 노출 원천제거와 자동화 설비 이용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확보의 성과를 거두었고 수상으로 이어 진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해 파시르 판장 터미널 3&4단계 공사, ‘마리나사우스 복합개발공사’ 및 ‘해저유류기지’ 등 총 90건, 150억 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현재 토목 및 건축공사 총 11개 현장, 21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정부가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디지털 뉴딜에 7조9000억원을 책정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기반 마련과 일자리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뉴딜의 근간이 되는 사업은 ‘데이터 댐’ 구축이다. 데이터 댐은 공공기관이 축적해온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선별, 저장, 가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원유라고 불리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밑 작업이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 정책관은 “이번에 추진되는 ‘데이터 댐’ 7대 핵심사업은 미국 대공황 시기의 ‘후버댐’ 건설과 같은 일자리와 경기부양 효과에 더해 우리 미래를 위한 투자와 각 분야의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7대 핵심 사업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바우처, ▲AI데이터 가공바우처 사업, ▲AI융합 프로젝트(AI+X),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클라우드 이용바우처 사업,▲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등이다. 5000억원이 투입돼, 총 2만8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데이터댐 사업은 2100여개 기업의 참여로 시작했으나, 일부 사업은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돼 현재 총 2300개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됐다”며 “데이터댐 5년 여정의 첫 발걸음을 떼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데이터 댐 구축 사업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인 인공지능(AI) 분야다. AI는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계학습(머신러닝) 과정을 거쳐 형성된다. 적은 양의 데이터로 AI를 학습하는 기술도 개발됐지만 데이터의 질과 양은 여전히 중요하다. 바둑 프로기사 이세돌을 꺽은 알파고도 바둑 기보를 학습한 끝에 막강한 실력을 갖췄다.

정부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2925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데이터 댐 프로젝트를 통해 AI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자연어 ▲헬스케어 ▲자율주행 ▲농축수산 ▲국토환경 ▲안전 ▲미디어 ▲제조 ▲지역경제 ▲자유주제 등 10대 분야 150종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이 진행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것은 총 584개 기업·기관이다. 한국어 말뭉치, 농작물 병해충 이미지, 암질환 영상 등 텍스트 7억건, 음성 6만시간, 이미지 6000만건, 영상 1만5000시간 등 대규모 데이터를 구축해 AI 산업을 도약시키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거래를 지원하는 AI 바우처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작한 AI 바우처 사업은 상반기 모집에 325개 기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폭발적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560억원 규모로 추경 사업을 통해 추가 모집을 진행했다.

데이터는 갖추고 있지만 이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지 못하는 경우를 위한 AI 데이터 가공바우처 지원사업에도 48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요기업이 바우처를 신청하면 원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가공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지원했다.

AI 가공바우처 신청 기업은 2019년 471개에서 2020년 2076개로 크게 늘었다. AI 개발 수요가 제조, 교육, 의료, 문화, 유통, 환경,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함에 따른 결과다.

또 각 분야에서 수집·축적된 데이터의 학습을 통해 개발된 AI를 산업에 접목시키는 AI 융합 프로젝트(AI+X)도 진행한다. ▲감염병 대응 ▲군 의료 지원 ▲해안경계 ▲산단 에너지 효율화 ▲불법 복제품 판독 ▲지역 특화산업 혁신 ▲국민안전 확보 ▲지하공동구 관리 등 8개 분야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자율주행, 의료 등 주요산업별 ‘AI 학습용 데이터 표준안’을 개발해 핵심분야의 국내 표준화를 추진한다.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적용, 정량적 품질평가지표 도입, 품질평가자문단 운영 등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1월에는 AI 분야 법제도 개선 로드맵도 제시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 12월 AI 시대의 기본법제인 ‘지능정보화 기본법’이 시행된다”며 “하위법령을 완비하고 주요국, 국제기구 등의 AI 윤리규범을 비교 분석해 우리나라의 AI 윤리 기준을 정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경제·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합한 법제도, 윤리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디지털 뉴딜반(반장 과기정통부 장관) 운영을 통해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데이터 댐 관련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파워볼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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