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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9-08 13:5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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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 유니폼을 받아든 김진수(왼쪽).
[알 나스르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난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28)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의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알 나스르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김진수와 2년 계약했다"고 발표하고 "이 클럽과 함께하는 김진수에게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전북은 지난달 30일 김진수의 알 나스르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적료와 연봉 등 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전북의 발표 후 사우디아라비아 영문 일간 아랍뉴스는 김진수의 연봉이 약 300만달러(약 35억6천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진수는 지난해 K리그1에서 뛴 한국 선수 중 최고 연봉인 14억3천500만원을 받았다.


김진수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한 알 나스르.
[알 나스르 구단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주말 출국해 계약서에 사인한 김진수는 알 나스르가 공식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 위해 떠날 준비가 돼 있다"며 새 출발 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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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당신은 언제나 야심이 있어야 한다. 축구에서는 지속적인 연습이 바로 성공을 위한 출발선이다. 매 순간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항상 그 길에 있기 위해 싸워라"라면서 "의심의 여지가 없이 여기가 바로 성공을 위한 장소다. 영광스러운 역사와 거대한 팬층, 그리고 위대한 스타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클럽"이라고 말했다.

hosu1@yna.co.kr
광주시·광주문화재단 사업비
3억원으로 30개 단체 지원…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온라인 예술극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공연·전시 취소 등으로 힘들어하는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예술극장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온라인 공연(음악·전통·연극), 시각, 문학(낭독극·시낭송회·북콘서트), 다원예술 등의 분야다. 총 지원예산은 3억여 원이며 30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로 115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들은 10명 이상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공연·전시팀을 구성해 1회 이상 공연이나 3개 이내 단체의 대형 합동 공연을 선보일 참이다.

이 단체들의 창작예술활동은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공유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음악·연극·시낭송 등 창작예술활동 실황을 10분 이내의 영상으로 촬영해 단체 유튜브(또는 신규)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쪽으 “지역케이블 텔레비전 등과 협의해 이 단체들의 하이라이트 영상물을 12월부터 1개월 이상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19 여파로 -1.1%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동률 기자


KDI, 8일 경기 전망 보고서 통해 올해 경제 역성장 전망

[더팩트│최수진 기자]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1%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 데 따른 결과다.

8일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0~21년 국내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우리 경제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올해 민간소비와 수출이 크게 위축되며 ­1.1%의 역성장을 기록한 뒤 내년에도 경기 회복이 제한된 수준에 그치면서 3.5%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5월 당시 분석한 경제 성장률(0.2%)에서 -1.3% 낮아진 수치다.

이어 "우리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 범위와 기간에 따라 성장경로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백신이 조기 개발돼 안정적으로 공급될 경우 내년부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빠르게 진행되겠지만 대내외에서 코로나19의 높은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화된다면 경기 하락의 폭이 더 커지고 경기 회복도 더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세부적으로 민간소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 부문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에 따라 제한되면서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올해 민간소비 성장률은 -4.6% 수준"이라며 "내년 전망은 2.7%로, 소폭 반등하는 데서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설비투자는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저효과와 글로벌 반도체수요의 회복 등으로 올해(4.2%)와 내년(4.8%)에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투자는 토목 부문이 SOC를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올해 1.1% 증가하고, 내년에는 건축 부문도 회복세를 보이며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올해 4.2% 감소한 후 내년에 3.4% 증가하며 부분적인 회복을 보일 전망이며, 같은 기간 수입은 ­4.2% 기록후 3.7% 증가로 전환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교역조건이 개선돼도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이 위축되면서 올해 57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후, 내년엔 소폭 반등해 58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는 경기 위축으로 수요 압력이 낮은 가운데 유가도 대폭 하락하면서 올해 0.5%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후 내년 경기와 유가가 부분적으로 반등하면서 0.7% 상승할 전망이다.

취업자 수는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15만 명 감소한 후, 경기 부진이 완화되면 내년에 15만 명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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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4일 수원 kt전에서 1-1로 맞선 4회 오태곤의 스리런 홈런에 박수를 보내고있다. 2020.09.0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SK 염경엽(52) 감독은 매뉴얼을 중시한다. 사람은 가도 매뉴얼은 남는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 각 구단이 보유하고 있는 자체 매뉴얼과 시스템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염 감독은 선망에서 멈추지 않고 국내 구단에 이식화를 진행했다. 성공사례가 바로 히어로즈 구단이다. 염 감독은 히어로즈 사령탑 시절 선수 육성과 운용, 1군과 2군의 유기적 결합, 선수별 동기부여 방식을 달리하며 경쟁을 촉발시켰다. 그 결과 히어로즈 구단은 염 감독이 떠난 뒤에도 재능있는 자원이 꾸준히 출현하고 있다. 현재 히어로즈 구단은 두산과 함께 KBO리그 최고의 화수분을 자랑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SK 구단은 염 감독의 그런 능력을 높이 샀다. 그래서 2017년 그를 단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염 단장은 히어로즈 시절 정립한 시스템을 SK구단에도 적용했다. 실전에선 기둥 이론에 따라 중심 선수를 배치했다. 미래자원은 그 틈새에 기용했다. 현재의 승리와 미래의 승리까지 염두에 둔 시스템이었다. 미래자원은 적은 부담감을 안고 기량을 발휘했다. 책임은 기둥이 되는 선수들에게 맡겼다. 염 단장은 2군과 육성 선수들도 세밀하게 분류해 정확한 임무를 맡겼다. 그 임무를 완수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스템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 힐만 감독과의 호흡도 척척 맞았고 그 결실은 2018년 한국시리즈(KS)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올해 SK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바닥에서 헤매고 있다. 시스템 야구가 정립된 구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추락 사태가 벌어졌다. 김광현과 산체스가 빠지며 어느 정도 하락은 예상했지만 야구전문가의 전망치에 이 정도 하위권은 없었다. 지난해 현장 책임자로 돌아온 염 감독은 비록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트로피는 놓쳤으나 88승이라는 호성적을 냈다. 특유의 세심함으로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그래서 올해 급반전은 더욱 충격적이다.

여기엔 에이스의 이탈 외에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압축된다. 우선 단장 출신 감독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았다. 현장과 프런트는 구분되어 있지만, 전직 단장의 영향력은 무시하지 못한다. 이는 긍정 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만 역효과도 있다. 염 감독은 현장 외 부분까지 짊어져야 했다. 책임을 나누지 못하고 홀로 짊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성적이 나지 않으며 결국 과부하가 걸렸다. 염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쓰러지며 느낀 스트레스는 성적부진에 따른 책임만은 아니었다.

매뉴얼의 효과를 너무 낙관한 점도 패착이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던 센터라인은 육성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오판했다. 매뉴얼에 따라 선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결과는 낙제점이다. 쓰러지는 염 감독의 머릿속엔 올해 영입하지 않은 프리에이전트(FA)선수, 기회를 줘도 따라오지 못한 소속선수, 예상하지 못한 부상자 속출 등이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얽혀 있었을거다.

여기에 운도 따르지 않았다. 팀전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외국인 농사가 완벽하게 망했다. 믿었던 1선발은 2경기만에 이탈하며 재활에만 두 달을 허비하다 짐을 쌌다. 2선발은 마운드에서 고집을 부리며 최근 10경기에서 승 없이 8패만 기록중이다. 급하게 대체 외인투수를 데려왔지만, 도장을 찍기 직전 팔꿈치에서 뼛조각이 발견되며 계약이 무산됐다. 궁여지책으로 대체 외인투수가 아닌 타자를 데려왔으나 그 역시 2경기만에 부상으로 전력 외 선수가 됐다.

이처럼 안될때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그러나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책임을 나누면 된다. 한 명에게 책임이 집중되면 독단이 나올수도 있다. 함께 걸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 올해 SK가 큰 출혈 과정에서 배운 새 매뉴얼이다.
kenny@sportsseoul.com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 증빙서류 행방을 두고 치열하게 벌어졌던 논쟁이 카투사 규정에 대한 검증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 증빙서류 행방을 두고 치열하게 벌어졌던 논쟁이 카투사 규정에 대한 검증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추 장관의 아들 서모씨 측이 주한 미육군 규정상 자료 보관기간이 1년이라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육군 규정상 5년이라고 반박하면서다.

8일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실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카투사가 의료기록을 1년만 보관한다는 서씨측 입장은 완전 틀린 말"이라며 "카투사도 자료 보관기간이 5년이라는 내용과 근거규정까지 담긴 국방부의 유권해석을 서면으로 받았다"고 반박했다. 이는 앞서 서씨측이 주장한 '1년'과 다르다.

서씨 측 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병가 관련 서류가 사라진 것과 관련 "카투사는 주한 미육군 규정 600-2가 우선 적용된다. 주한 미육군 규정에는 휴가에 대한 서류를 1년간 보관하게 돼 있다"며 "현재 서류가 없는 것은 규정 위반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다만 주한 미육군 규정 600-2 서문에는 '주한 미 육군 사령부의 규정 방침과 한국 육군의 규정 방침이 상충될 경우 주한 미 육군 사령부 작전참모부 훈련처장과 한국군 지원단장이 협의해 해결한다'고 규정됐다는 것이 윤 의원 측 주장이다.

윤 의원 측은 또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20일 이상 휴가를 간 병사가 연속해서 다시 휴가를 간 경우는 서씨를 포함해 5명이었다. 이 가운데 2017년 휴가를 간 서씨와 다른 병사 2명의 의료기록은 남아있지 않았고 2018~2019년 휴가자 3명의 의료기록은 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방부는 서씨의 의료기록을 보관하지 않은 것이 군 규정 위반이라는 윤 의원실의 지적에 대해 "2017년 20일 이상 연속해 청원휴가를 실시한 한국군지원단 소속 병사 1명의 진단서는 현재 보존돼 있지 않다. 당시 지원반장으로부터 '진료 관련 서류를 제출받았으나 개인정보 보호 목적으로 전역과 동시에 모두 폐기했다'고 확인했다"며 "추 장관 아들과 관련된 사항은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므로 답변이 제한됨을 양해해달라"고 답했다.

이에 윤 의원측은 "국방부는 유독 추 장관 아들이 병가를 나간 2017년의 진료기록만 폐기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며 "어떤 연유로 2017년의 기록만 폐기했는지, 왜 폐기했는지, 그 과정에서 외압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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