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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01-11 12:09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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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 수출·수입 증가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합성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사업에 2천15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것이다.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1천64억 원,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 지원을 위해 379억 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전용 예산을 지난해 4억 원에서 올해 62억 원으로 늘렸다.

kaka@yna.co.kr

KIA 양현종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삼진으로 위기를 넘긴 뒤 환호하는 팬들을 올려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시장 상황은 녹록지 않다. 그래도 두드릴 수 있을 때까지는 타진할 계획이다. 자세와 눈높이를 낮춘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프리에이전트(FA) 양현종(33)이 ‘운명의 열흘’에 돌입했다.

광주에서 시즌 준비에 돌입한 양현종은 KBO리그에 남은 마지막 빅리그 도전자다. 지난 10일 NC 나성범의 국내 잔류가 확정돼 올해는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은 김하성만 태평양을 건너게 됐다. 지난해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빅리그 연착륙에 성공했고, 리그를 옮긴 류현진도(토론토) 변함없는 에이스 지위를 확보해 양현종이 반사이익을 누리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겉잡을 수 없었고, 정규시즌을 무관중으로 60경기만 소화하는 등 메이저리그 각 구단의 재정 악화가 생각보다 심각했다.

슈퍼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재정 타격을 입었다는 구단의 호소는 엄살”이라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나성범이 포스팅 입찰에 실패해 체면이 구겨졌다. 나성범에 앞서 빅리그 진출을 포기한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 측은 “구단이 담합을 한 게 아닌지 의심할만큼 비슷한 조건을 제안 받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미국내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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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마스크 착용 여부를 묻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선택을 기다리는 양현종측도 초초하다. 스포스타즈 최인국 대표는 11일 “특별히 진척된 사항은 없다”며 “선발투수를 찾는 구단이 꾸준히 접촉을 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미국 현지 에이전트로부터)들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안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현지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인지한터라 눈높이와 자세도 낮췄다. 최 대표는 “원하는 수준의 계약규모를 따로 정해놓지는 않았다. 메이저리그 무대에 서고 싶다는 선수의 바람이 크기 때문에 원하는 구단이 있으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이나 선발을 고집하는 것도 아니다. 최 대표는 “선발이든 불펜이든 보직에 관계없이 빅리그 무대에 오르는 것에 일단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오버워크를 하거나, 예상치 못한 변수에 부딪히면 마이너리그에서 조정 기간을 가질 용의도 있다. 처음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와 비교하면 사실상 조건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수준이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왼쪽)과 윌리엄스 감독이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승리한 뒤 주먹을 맞대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양현종은 파이어볼러가 아니다. 92마일(약 148㎞)짜리 패스트볼을 꾸준히 던질 수 있는 정도다. 커멘드가 뛰어난 투수로 평가 받지만, 지난해 평균자책점(4.70)과 이닝당출루허용율(WHIP, 1.42)은 커멘드를 내세우기도 애매한 지표다. 최 대표는 “내구성을 갖춘 왼손 선발 투수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현종의 커리어를 돌아보면, 그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일만 한 셀링 포인트이기는 하다. 2014년부터 7연속시즌 170이닝 이상 투구했고, 평균 30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이 기간 동안 매년 두 자릿수 승리를 따냈으니 내구성과 실력은 검증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에이징커브 우려를 받는 나이에 접어든, 한 시즌 평균 170이닝씩 7년간 던진 투수는 언제든 부상할 수 있다. 지난해 갑작스레 떨어진 각종 지표가 투자를 꺼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묵묵히 선택을 기다리는 양현종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 최 대표는 “KIA와 약속한 20일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zzang@sportsseoul.com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연간 주택 매매 총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가격의 합계는 360조8000억원(지난 7일 기준 잠정치)으로, 2006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2019년 246조2000억원 대비 110조원 이상, 종전 최대였던 2015년 262조8000억원보다 90조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282조2000억원(80만1348건), 연립·다세대 35조4000억원(17만5736건), 단독·다가구 43조2000억원(9만8027건) 순이었다.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227조8000억원과 133조1000억원으로, 처음으로 200조원과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역별로 경기도가 110조6900억원으로 광역시도중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으며 서울(92조4600억원)은 100조원에 못 미쳤다. 부산은 28조1300억원으로 지방에서 거래 규모가 가장 컸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주택 매매 총액의 비율은 작년 3분기까지 18.4%였던 것으로 집계돼, 2015년(15.8%)을 넘어 연간 최고 비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직방 관계자는 "경제성장률과 비교해 주택 매매시장의 거래 성장이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나타나는 모습"이라며 "저금리 환경에서 시중에 풍부하게 풀려 있는 통화량이 주택 시장으로 흘러 들어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경제 완화 부양책이 올해도 이어지고, 그에 따른 풍부해진 시중 통화량이 지속적으로 자산시장으로 들어오면서 주택 매매시장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연합뉴스>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주택 유형별 주택 매매가격 합계 그래프.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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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SSGN 727)이 13일 해군작전사령부 장병의 환영을 받으며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입항 이후 올해 두 번째 부산 방문이다. 오하이오급 잠수함으로 길이 170.6m, 폭 12.8m, 배수량 1만9천t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이 잠수함에는 사거리 2천㎞가 넘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발이 실려 있다. 2017.10.13 미 해군 제공
김정은 ‘핵잠수함’ 언급에 ‘한국도 보유해야’ 목소리
국방부 “기술 수준·국방재정 등 종합 검토 필요”

국방부는 11일 한국군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여부에 대해 기술 수준과 국방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돼야 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군의 핵잠수함과 관련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해당 사안에 대한 추진체계에 대해서는 지금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잠수함에 핵 추진체계를 탑재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핵잠수함이란 원자로를 동력원으로 쓰는 잠수함이다. 핵잠수함은 몇 달마다 연료 주입을 해야 하는 일반 동력원 잠수함과 달리 10년 넘게 항행할 수 있다.

군 안팎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새로운 핵잠수함 설계연구가 끝나 최종심사 단계에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한국군도 핵잠수함을 보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온다.

문 부대변인은 “(핵잠수함 건조 여부는) 기술 수준과 국방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돼야 할 사안임을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4000t급 잠수함 건조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장보고-Ⅲ 배치(Batch)-Ⅲ 사업의 일환인 4000t급 잠수함에 기존의 디젤 엔진이 아닌 원자력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군의 핵잠수함 개발 사업은 노무현 정부 당시 비밀리에 추진됐다가 무산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취임 전인 2017년 4월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핵잠수함은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가 됐고, 이를 위해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 신문이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을 방문,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잠수함 운용에 필요한 핵연료를 구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청와대는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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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관계성 맛집’으로 소문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연애 DNA를 깨우는 ‘겸미 커플’, ‘단화 커플’의 설레는 로맨스 외에도, 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의 4각 구도가 신선하고 차별화된 드라마를 갈구하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 임시완X강태오, 빨대 꽂는 사이

‘화구통 인연’에서 ‘빨대 꽂는 사이’로 발전한 기선겸(임시완 분)과 이영화(강태오)의 ‘요상한’ 케미는 엉뚱함을 또 다른 엉뚱함으로 소화해내는 지점에서 발생한다. 상대를 당황케 하는 선겸의 4차원 면모를 영화가 특유의 해맑음으로 위화감 없이 품어낸 것. 여기에 서로의 속마음을 일찍이 눈치채고 돕는 의리는 이들의 인연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오미주(신세경)의 집에서 나올 생각에 울적해진 선겸에게 밤새 술과 꿀을 권하며 혼자였으면 고독했을 그의 밤을 함께 채워 준 영화와, 서단아(최수영)를 보고 싶어 하는 그에게 기꺼이 그녀가 올 예정인 시사회 티켓을 건네고 앞으로도 두 사람 만남의 명목이 되어주겠다는 선겸. 각자의 뚜렷한 러브 라인에 힘을 실어줄 두 남자의 돈독한 협력 관계가 기대되는 이유다.

# 신세경X최수영, 응원하는 워맨스?!

처음 ‘미친 여자’와 ‘따까리’라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인상에서 출발한 미주와 단아의 인연은 이후 계속되는 티키타카 설전으로 쫄깃한 재미를 선사해 왔다. 특히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반응이 재밌어 미주만 보며 히죽히죽 놀리려는 단아와, 그런 그녀 앞에만 서면 유독 유치해져버리고 마는 미주의 모습은 두 사람의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제작진은 “티격태격하다가 의도치 않게 서로를 위하는 미주와 단아의 케미는 앞으로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이제까지 단아가 질투 유발 작전으로 선겸과 미주를 가깝게 했다면, 앞으로는 미주가 단화 커플의 관계를 굳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 단미 케미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 임시완X최수영, 그때 그 시절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선겸과 단아는 함께 알고 지낸 시간이 길었던 만큼 서로가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다. 그러나 같이 있으면 “시정잡배 된 기분”이라던 단아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상황에 따라 다른 답을 내리는 정반대 성향으로 인해 오랜 시간 속에 서로를 위하는 순간이 많았음에도 은근한 거리를 지키며 지낼 수 있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혼맥’이 오고 가고 가기 시작했다. 자식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두 아버지들이 당사자와 논의된 적 없는 결혼을 계획했기 때문. 호락호락하지 않을 두 사람이 과연 이 상황에 어떻게 그들만의 해답을 내릴 수 있을지, 예측이 불가해서 더 기대되는 선겸과 단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신세경X강태오, 덕후들의 만남

영화(映畵)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두 사람. 미주는 한때 큰 위로가 됐던 영화를 자신의 업으로 삼을 정도로 사랑하고, 영화는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레 자신의 이름과 같은 영화의 세계에 눈을 떴다. 그렇게 각자의 사연으로 영화에 진심인 두 사람이 덕후 기질을 마음껏 발산하며 대화를 나눈 장면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묘한 찰떡 합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주에겐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해석하기 어렵다는 선겸과 달리, 영화와는 어떤 대화를 나눠도 죽이 척척 잘 맞는 바. 앞으로 같은 동네 주민으로 오가며 만나게 될 사연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돼, 각자의 로맨스에 어떤 힘이 될지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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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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