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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9-08 14:13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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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기술개발한 철-니켈 나노합금.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온실가스의 주범'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를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바꿔주는 물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연구진이 이 물질을 이용한 결과 400시간이 넘도록 안정적으로 수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김건태 교수팀이 새로운 촉매의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메탄과 이산화탄소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만들때 니켈 금속을 섞은 복합물질을 이용했다. 이 복합물질은 고온에서 여러번 사용할 경우 서로 뭉치거나 표면에 탄소가 쌓여 성능이 떨어지고 수명이 짧았다.

연구진은 변환 반응이 더 잘 일어나도록 촉매 겉표면에 철을 얇게 입혀 문제를 해결했다. 니켈은 복합물질 밖으로 나가려는 성질이 강하고 철은 들어가려는 성질이 강해 두 물질이 자리를 바꾸게 되는 원리다.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연구진(왼쪽부터 성아림 연구원, 김건태 교수, 주상욱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실험결과 새롭게 올라온 니켈 때문에 입자간 뭉침이나 표면에 탄소가 쌓이는 것을 막았다. 또 밖으로 나온 니켈이 철과 결합해 반응성이 더 좋아졌다.

성아림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철을 20회 반복해 얇게 입혔을 때 물질 단위 면적(가로·세로 1000분의 1㎜)당 약 400개가 넘는 나노 입자(철-니켈 합금)가 생겨 촉매 반응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렇게 만든 물질을 사용한 결과 메탄변환 성능은 700℃에서 70% 이상의 높은 변환효율을 보였고, 안정성도 400시간 이상을 유지했다.

김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물질은 기존 촉매보다 변환 효율이 2배 이상 뛰어난 것으로 다양한 에너지 변환 기술 분야에 쓰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 사이언스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8월 26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울산과학기술원 #일산화탄소 #수소 #성능 #촉매 #탄소 #철 #니켈 #메탄가스 #변환 #나노합금 #뭉침파워볼게임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군대를 안 다녀온 분들이 많다"고 비난했지만,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국회의원 숫자는 확인 결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저녁 페이스북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카투사 시절 휴가를 둘러싼 국민의힘 의혹 제기에 "이번 공격은 국민의힘당에 군대를 안 다녀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군대 갔다 왔으면 이런 주장 못 한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니까"라고 반박했다.

또한 국민의힘이 서씨의 2차 청원휴가 근거인 진단서가 휴가일보다 일주일 가량 늦는다고 지적하자 육군 규정을 올리며 "무리한 정치 공세를 계속하다 보면 '헛스윙'도 한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21대 총선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와 병무청 공직자 병역 조회를 종합한 결과 21대 국회 남성 의원 중 여러 사유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민주당이 34명, 국민의힘이 12명으로 나타났다.

병역 의무가 있는 민주당 남성 의원 148명 대비 미필자 비율은 22.97%, 국민의힘은 병역의무 이행 대상 시점을 지나 탈북한 태영호 의원을 제외한 남성 의원 84명 대비 14.28%로 조사됐다. 즉,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미필자 숫자가 3배가량 많았고, 비율로도 약 8%p 높았다.

다만 미필 사유로 보면 민주당 소속 미필 의원 중 전체의 70%가 넘는 24명은 민주화운동에 따른 수형 전력 등이었고 나머지는 질병 9명, 소집면제 1명이었다.

국민의힘은 질병 7명, 수형 3명, 소집면제 1명, 기타 사유 1명이었으며, 탈북민 출신인 지성호 의원(비례대표)의 경우 북한 이주민이 받는 면제 사유인 분계선 병면(병역면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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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대전 하나시티즌은 황선홍 감독이 사임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에 따르면 황 감독은 6일 부천FC와의 홈 경기(1-0 승)를 마친 뒤 구단 측에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구단은 "황 감독이 대전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의를 전했고, 구단과 긴밀한 상의 끝에 지휘봉을 내려놨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스럽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힘써주신 구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사임의 변을 전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부터 강철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지휘한다.

대전은 빠른 시일 안에 후임 감독을 물색할 계획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한 대전은 창단 첫해 승격을 목표로 선수 영입 등에 적잖은 투자를 했다.

현재 대전은 K리그2 3위에 자리해있다. 최종 1위는 K리그1으로 곧바로 승격하며, 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팀을 가린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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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압병상 (CG) /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이 서울 시내에 6개 남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오늘(8일) 브리핑에서 "서울시의 중증환자 병상은 6개,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3개"라고 밝혔습니다.

비어 있는 중증환자 병상과 즉시 가용 병상이 하루 전보다 각각 1개 줄었습니다. 병상을 공동 운영하는 인천시·경기도를 포함하면 남은 병상이 8개이며, 이 가운데 즉시 가용 병상은 5개입니다.

서울시가 확보한 중증환자 병상은 모두 183개입니다. 시는 전날 이대목동병원에 중증환자 병상 2개를 추가로 투입했으나 통계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경증 이상 환자치료에 쓰이는 일반 병상은 전날 북부병원에 80개가 확보되면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겼습니다.파워볼실시간

서울시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층 환자가 계속 나오면서 중증환자 병상이 바닥났다고 보고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날까지 서울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32명 중 60대 이상이 31명입니다. 전체 사망자의 65.2%인 21명이 8월 이후 나왔습니다.

박 통제관은 "고령층이 다수 이용하는 방문판매 등 소모임과 관련된 다단계업체 등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60대 이상으로 기저질환을 앓는 분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펜실베이니아주 방문한 바이든 후보[로이터=연합뉴스]

펜실베이니아주 방문한 바이든 후보[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7일(현지시간) 노동절 휴일을 맞아 노동자 표심 공략에 나서면서 거친 말폭탄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멍청하다"며 원색적 비난을 가했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된 트럼프 대통령의 참전용사 비하 발언을 고리로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맹공격했다.

미 언론들은 "노동절 연휴를 기점으로 대선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고 전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후보와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대해 "바이든과 그의 매우 진보적인 러닝메이트는 미국을 망치고 경제를 망칠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부통령 러닝메이트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도 각각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위스콘신주에 출격해 맞불 대결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후보를 "멍청하다"라고 깎아내리고, 해리스 후보에 대해선 "의회에서 가장 진보적인 사람이자 내가 보기에는 무능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주로 바이든 후보에 대해 '졸린(sleepy) 조'라는 표현을 사용해왔으나 이번엔 "멍청하다"는 표현으로 비난 수위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자화자찬을 하면서 "그들은 무모한, 백신을 반대하는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한다. 이는 과학을 폄훼하는 것"이라면서 "'중국 바이러스'에 대한 바이든의 계획은 전체 경제를 셧다운 하는 것이다. 그는 수천만 명의 근로자들을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바이든 후보는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미국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 본부를 방문해 "군에 복무한 누구도 패배자가 아니다"면서 "만약 군인을 그런 식으로 부른다면 미국의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11월 프랑스 방문 당시 프랑스 땅에 묻힌 제1차 세계대전 미군 전사자들을 '패배자', '호구'라고 언급했다는 미 시사잡지 애틀랜틱의 최근 보도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을 이어간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 계층에 직접 영향을 미칠 일자리나 노조에는 관심이 없다"며 "오로지 주식 시장을 살리는 것만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월가의 주식 시장이 미국을 세운 게 아니다"라며 "노조가 이뤄낸 여러분 같은 위대한 중산층이 미국을 만들었으며, 나는 역대 최강의 친노동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화당의 펜스 부통령은 위스콘신주 서부의 라 크로스에 있는 전력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펜스 부통령은 "우리는 모든 인종과 신념을 가진 모든 미 국민을 위해, 이 나라 모든 도시에서 법과 질서(law and order )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백인 경찰의 폭력에 의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일부 시위과정에서의 폭력을 부각하며 지지층과 무당층 결집을 위한 언급으로 풀이된다.

펜스 부통령은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29)가 지난달 경찰의 총격에 7발의 총상을 입은 위스콘신주를 방문하면서도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블레이크에 대한 언급을 피한 것은 물론 그와 가족과의 대화 일정은 잡지 않았다.

해리스 후보는 위스콘신주의 '흑인 허브' 밀워키를 찾아 국제전기노동자연맹(IEF) 훈련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노동자들과 대화를 했다. 그는 위스콘신주 방문에서 블레이크 가족과 면담을 하고, 면담 도중 블레이크와 통화했다. 펜스 부통령과는 대조적 행보를 보인 것이다. 해리스 후보는 자신이 면담에서 발신한 메시지는 "그들의 형제와 아들(블레이크)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표시하는 것이었다"면서 "그들은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NYT는 "그들의 정치적 임무는 다르다"며 펜스 부통령은 역사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위스콘신에서 공화당이 정치적 뿌리를 내리기를 바라지만 해리스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빼앗긴 지역에서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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