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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9-10 14:50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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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amid coronavirus pandemic in Melbourne

A person wearing a face mask reads a newspaper in Melbourne, Australia, 10 September 2020. EPA/JAMES ROSS AUSTRALIA AND NEW ZEALAN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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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직은 준비가 부족했던 걸까. 홍보와 MC, 그리고 편집의 어설픈 삼박자가 눈에 띄는 첫 방송이었다.

KBS 2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가 3개월의 휴지기 끝에 9월 9일 81회차로 방송을 재개했다. 김원희, 현주엽이 새로운 MC를 맡았다.

김원희, 현주엽의 첫 의뢰인은 태권 트롯맨 나태주였다. 이날 나태주는 자신이 찾는 소중한 인연으로 K타이거즈에서 친형처럼 챙겨주던 우준태 씨를 소개했다. 돈 없는 시절 나태주를 집으로 데려가 재우고 밥을 먹이며 챙겨줬던 우준태 씨의 이야기는 무척 감동적인 사연이 틀림 없었다.

그러나 정식 방송 전 많은 매체를 통해 나태주가 15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는 게 아닌가 기대를 품었던 시청자들은 인연의 주인공이 공개되자 힘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어느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든 나태주의 가족사 공개, 어머니와의 감동 재회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겐 "낚였다"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첫 회부터 삐그덕거리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방송 동안 MC 김원희는 두 번이나 우준태 씨의 이름을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태주는 김원희가 자꾸만 이름을 틀리자 "준태 형!"이라고 여러번 정정해 줬고 현주엽은 그 옆에서 "나이가 50이 되면 시간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김원희를 두둔했다. 하지만 의뢰인의 소중한 인연 찾기가 주목적인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연의 이름을 자꾸만 틀리는 김원희의 모습은 아쉬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애매한 회차 나누기도 다소 실망스러웠다. 이날 'TV는 사랑을 싣고'는 약속 장소에서 인연을 기다리는 나태주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만날 수 있을까? 다음 주에 공개 됩니다'라는 자막만 남긴 채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시청자들은 "60초 후도 아니고 일주일 후에?",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마무리가 좀 엉성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그동안 한 회차 안에 인연 찾기까지 보여줬던 'TV는 사랑을 싣고'와 전혀 다른 행보에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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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의 재정비와 신선한 얼굴로의 MC 교체로 'TV는 사랑을 싣고'가 막을 올렸지만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은 기대만 못했다. 실제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3.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재정비 전보다 거의 반토막이 났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이 SBS 인기 예능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제작진의 프로그램에 대한 고심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공정위 '예식업 분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행정예고
예식장 시설폐쇄·운영중단 땐 위약금 면책…거리두기 2단계 땐 위약금 감경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예식장 계약과 관련한 분쟁이 급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결혼식 예약을 취소할 경우 발생하는 위약금의 면제·감경 기준이 마련됐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업 분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우선 정부가 예식장에 대해 시설 폐쇄 및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려 결혼식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계약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예식장이나 결혼식 당사자의 거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결혼식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포함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으로 예식장 이용 및 입장 인원에 제한이 생겼을 때, 소비자와 예식업체 측이 당사자 간 결혼식 일정 연기·취소, 보증 인원 조정 등을 합의하면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합의가 되지 않아 계약을 취소하면 위약금은 40% 감경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결혼식 진행이 어려운 경우에 계약을 취소하면 위약금은 20% 감경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예식업체와 소비자 간의 위약금 분쟁이 급증한 데 따른 조처다. 해당 기준은 개정안 마련 이전부터 시작된 계약금 분쟁에도 적용이 되며, 다른 1급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도 적용된다.

예식 계약 취소 때 발생하는 위약금 면책 및 감경 기준은 정부의 행정명령 수준에 따라 다르다.동행복권파워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예식업 분야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은 행정예고 기간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19일 이후 개정안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전성복 공정위 소비자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대규모 감염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비부부와 예식 사업자 간의 위약금 분쟁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지민 객원기자 sisa@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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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군교육사령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보검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해군교육사령부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같은 소대원들과 함께 전투복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나란히 선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돋보이는 박보검의 늠름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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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군교육사령부
앞서 박보검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당시 박보검 소속사 측은 "간단한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입대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배려해야 하는 시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비공개 입대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입소 당일 박보검도 코로나19 재확산세를 우려해 사전에 예고한 대로 눈인사나 경례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박보검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박보검은 6주간 신병 훈련을 받은 뒤 해군 본부에서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2년 4월이다.

한편 박보검이 입대 전 촬영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tvN 역대 월화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박보검이 출연한 영화 '서복'과 '원더랜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영세 자영업자 14명 상대 2천500만원 뜯어 내

경북경찰청 전경. 매일신문 DB


공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협박해 금품을 가로챈 사이비 기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은 10일 공사 현장이나 폐기물 업체 관계자들을 협박, 금품을 가로챈 경북지역 인터넷 언론 기자 등 5명을 공갈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A(56) 씨 등 3명은 구속됐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12월~2020년 4월 포항, 경주, 영덕 일대 건설공사 현장이나 폐기물 업체를 찾아다니며 먼지 발생, 수질오염 등 취약한 환경문제를 약점 잡아 이를 기사화하거나 관할 군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해 광고비 명목으로 14명으로부터 2천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 등 구속된 피의자 3명은 영세한 업체만 골라 문제를 지적한 뒤 사진 촬영 후 업체 대표를 자신 사무실로 불러 협박하거나 요구한 액수를 내놓을 때까지 수개월간 업체를 방문, 피해자들을 괴롭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복을 우려, 신고를 주저하는 피해 업체가 더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환경 감시 등을 빌미로 영세 업체들을 위협하는 사이비 기자에 대한 단속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면서 "피해 업체 등은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했다.파워볼게임

박영채 기자 py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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