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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11-18 08:5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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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롤러블 스마트폰 오포X 2021

중국 오포가 첫 롤러블 스마트폰 '오포X 2021'을 공개했다. 측면 버튼을 쓸어내리면 기본 6.7인치 화면이 7.4인치까지 자동으로 확장된다.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콘셉트폰이지만 실제 기능을 대부분 구현, 조만간 양산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오포는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이노데이 2020' 컨퍼런스에서 화면이 가로 방향으로 확장되는 오포X 2021과 증강현실(AR) 기기 신제품 AR글래스 2021 등을 발표했다.

오포X 2021은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적용, 기기 왼쪽 프레임을 중심으로 화면이 펼쳐지거나 말려들어간다. 두 개의 롤 모터 탑재로 화면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균일하게 힘을 분산, 디스플레이 손상을 막는다.


오포 롤러블 스마트폰 오포X 2021

화면 밑으로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빗이 엇갈리는 모양으로 구조물을 배치한 (2-in-1) 서포트 설계를 적용했다. 기기 뒷면은 외부 고정 프레임과 내부 슬라이딩 프레임으로 구성된 동적 구조를 적용, 롤러블 동작 시 안정성을 높였다.

오포는 오포X 2021 개발 과정에서 122개에 이르는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12개는 롤링 매커니즘과 관련된 특허로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주장이다. 다만 구체적인 제품 출시 일정이나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LG전자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롤러블 스마트폰 역시 오포X 2021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전자는 'LG 윙' 공개 행사 말미에 화면이 측면으로 확장되는 롤러블 스마트폰 실루엣을 선보인 바 있다.


오포 롤러블 스마트폰 오포X 2021

새로운 폼팩터와 차별화된 모바일 경험 제시에 초점을 맞춘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2호 제품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개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국내외 특허기구에 LG 롤러블, LG 슬라이드 등 관련 상표권 출원도 마쳤다.

오포가 '세계 최초'를 노리고 콘셉트폰을 선제 공개했으나, 제품 출시 자체는 뒤쳐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폴더블폰 상용화 당시 오포를 비롯해 샤오미, TCL 등 상당수 중국 제조사가 폴더블 콘셉트를 공개했으나 실제 출시는 단 한 제품도 되지 않았다.

중국 스마트폰 전문가는 “오포와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최근 수년간 실험적인 기술을 적용한 콘셉트폰을 선제 공개하며 혁신 이미지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품 양산을 위한 공정 기술이나 안정성, 원가 경쟁력 부분에서는 검증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끈 독일은 18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6차전 스페인과 원정 경기에서 0-6 대패를 당했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다. 독일은 티모 베르너, 세르쥬 그나브리, 르로이 사네를 최전방에 두고 토니 크로스, 일카이 귄도간, 레온 고레츠카 등 주전들을 대거 투입했지만 치욕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독일은 전반 17분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 23분 오프사이드 덕분에 모라타에게 추가 실점을 면하기도 했지만 독일의 골망은 계속 출렁였다. 33분 페란 토레스, 38분 로드리의 골이 연거푸 들어가며 독일은 전의를 잃었다.

0-3으로 전반을 마친 독일은 후반에도 스페인에 3골을 더 허용했다. 토레스에게 해트트릭까지 내주면서 모든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 경기를 지켜보던 바스티안 슈바이슈타이거가 후반 중반 "0-4인 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한다"고 비아냥 섞인 자조를 했지만 실점은 계속 이어졌다.

독일 축구의 참사였다. 독일이 6골차 패배를 당한 건 1931년 5월24일 오스트리아전 0-6 이후 처음이다. 뢰브 감독의 임기에서도 가장 큰 점수차 패배다. 이전까지는 4골차 패배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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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독일 언론은 '굴욕', '참사', 씁쓸'과 같은 단어로 패배 아픔을 표했다. 특히 2018 러시아월드컵과 지난해 네이션스리그에 이어 또 다시 메이저 대회 조별리그서 탈락한 모습을 보며 "뢰브 감독이 흔들리고 있다"고 이제서야 지도력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서울 30대 1인 여성 25% 다가구주택 거주
5년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증감율은 20대 가장 높아
17일 경기도 김포의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17일 경기도 김포의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서울 지역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 절반 이상이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여성의 경우는 10명 중 7명이 월세를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18일 공개한 '서울 여성 1인 가구 주거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30대 여성 절반 이상이 '월세 살이'를 하고 있었다.

30대의 경우 '보증금 있는 월세'가 46.3%로 가장 많았다. '보증금 없는 월세'도 46.3% 등 전체의 59.4%를 차지했다. 전세를 살고 있는 서울의 30대 여성은 37.9%였다. 20대는 69.1%가 월세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전세 비율은 23.8%였다. 40대는 48%, 50대는 47.5%, 60대 이상은 26.7%가 전세에 살고 있었다.

거주 주택 유형을 살펴보면 서울 30대 1인 여성은 다가구주택(24.9%)에서 가장 많이 거주했다. 이어 다세대주택(24.0%), 오피스텔(23.2%), 아파트(15.9%), 고시원(5.3%) 순 이었다. 서울 20대 여성 또한 다가구주택(37.1%)에 가장 많이 살았다. 이어 오피스텔(23.3%), 다세대주택(17.6%), 고시원(9.1%), 아파트(6.3%)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 여성 1인 가구 중 "내 집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0대 65.5%, 20대 57.2%로 드러났다. 40대, 50대, 60대 이상은 각각 63.9%, 66.1%, 78.6%가 내 집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거주 주택 유형을 살펴보면 20대는 다가구주택(37.1%), 오피스텔(23.3%), 다세대주택(17.6%), 고시원(9.1%), 아파트(6.3%)로 나타났다. 30대는 다가구주택(24.9%), 다세대주택(24.0%), 오피스텔(23.2%), 아파트(15.9%), 고시원(5.3%)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연령대보다 오피스텔과 고시원 거주 비율이 높았다. 40대는 다가구단독주택(40.5%)이, 50대와 60대 이상은 아파트(각각 32.3%, 42.5%)의 비중이 가장 많이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가구 중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서울이 17.7%로, 서울 외 전국(14.6%)보다 높았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도 서울이 33.4%로 서울 외 전국(29.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가구 중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서울이 17.7%로 서울 외 전국(14.6%)보다 높았다.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도 서울이 33.4%로 서울 외 전국(29.5%)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여성 1인 가구는 20대에서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015~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연평균 증감율은 연령대 중 20대가 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이상(6.2%), 30대(3.2%), 40대(1.8%), 50대(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서울신문
2012년 보스니아 유학 시절 핀란드 TV와 인터뷰했을 때의 김한솔. 외부에 그의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진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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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뒤 아들 김한솔 등 남은 가족이 네덜란드로 도피하기까지의 과정이 비교적 자세히 전해졌다.

김한솔의 탈출을 주도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은 그가 네덜란드에서 난민 지위를 얻길 원했으나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데리고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키 김은 16일(현지시간) 주간지 뉴요커에 기고한 ‘북한 정권을 뒤집으려는 지하운동’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김한솔의 피신 과정을 소개했다.

김정남은 앞서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경작용제 공격에 스러졌고, 김한솔은 약 3주 뒤인 3월 8일 유튜브로 무사히 피신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한솔의 영상을 올린 ‘천리마민방위’(현 자유조선)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무명의 정부’ 등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2011년 북한에 잠입해 평양과기대 영어교사로 일하며 겪은 경험을 책으로 엮어 베스트셀러를 만든 김 작가가 자유조선 멤버들을 취재해 작성한 뉴요커 기고문에 따르면 김한솔은 아버지가 살해된 직후 자유조선 리더인 에이드리언 홍 창에게 전화했다. 김한솔은 자신의 집을 경비하던 마카오 경찰병력이 사라졌다고 알리며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마카오를 빠져나가게 도와달라고 홍 창에게 요청했다.

두 사람은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났고 김한솔은 홍 창이 북한과 관련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안다고 말했다고 한다. 홍 창은 김한솔이 명품 브랜드인 구찌 신발을 신고 있었다며 “그렇게 돈이 많은 청년을 만나본 적이 없다. 김정남이 생전에 많은 돈을 챙겨놨다”고 말했다.

홍 창은 자유조선 멤버이자 전직 미 해병대원 크리스토퍼 안에게 대만 타이베이에서 김한솔 가족을 만나 그들을 쫓는 이가 없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필리핀 마닐라에 있던 크리스토퍼 안은 곧바로 이동해 타이베이 공항에서 김한솔 가족을 만났다. 홍 창이 김한솔에게 ‘검은색 티셔츠와 LA 다저스 모자를 쓴 남자를 스티브라고 부르면 대답할 것’이라고 접선 방법을 알려줬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안과 김한솔, 여동생은 영어로 대화하고, 둘이 어머니에게 한국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이 이뤄졌다. 김한솔의 키는 178㎝ 정도로 보였다. 여동생은 영어가 유창해 ‘평범한 미국 10대’ 같았다고 크리스토퍼 안은 기억했다. 어머니가 일이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묻자 김한솔은 크리스토퍼 안을 가리키며 “에이드리언을 믿기에 그도 믿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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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안은 개별 방이 있는 공항 라운지에 김한솔 가족을 들여보냈다. 여동생과 어머니가 한 방을 쓰고 크리스토퍼 안과 김한솔은 옆 방을 썼다. 김한솔은 크리스토퍼 안에게 조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낚시하러 갔던 일을 비롯해 조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서울신문
자유조선이 공개한 김한솔과 함께 있는 크리스토퍼 안의 모습. 아마도 2017년 3월 초 타이베이 공항 라운지의 한 방을 썼을 때로 추정된다.


그 뒤 홍 창으로부터 김한솔 가족을 받아들일 국가로 3개국과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왔고 또 시간이 지난 뒤 “한 국가가 김한솔 가족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나 표를 끊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으로 가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가족이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게이트에서 표를 검사받는 순간 항공사 직원이 돌연 “너무 늦게 와 탈 수 없다”고 외쳤다. 크리스토퍼 안이 탑승 중인 승객이 있지 않느냐고 항의했으나 먹히지 않았고 김한솔 가족은 라운지로 돌아왔다.

몇 시간 뒤 라운지에 나타난 것은 CIA 요원 2명이었다. 한 명은 ‘웨스’라는 이름의 한국계 미국인이었고 다른 한 명은 백인이었다고 크리스토퍼 안은 밝혔다. 이들은 김한솔과 대화를 요청했다.

CIA 요원들은 다음 날 다시 나타나 ‘훨씬 친절해진 태도’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표 예매를 도왔다고 한다. 웨스라는 요원이 김한솔 가족과 동행할 것이라고 했다. 크리스토퍼 안은 김한솔과 헤어지기 전 홍 창의 지시에 따라 ‘보험용’으로 함께 셀카를 찍었다.

암스테르담 스히폴 국제공항에 도착한 김한솔 가족은 정식 통로가 아닌 공항 내 호텔로 연결된 옆문으로 빠져나왔다. 김한솔은 홍 창에게 전화해 ‘옆문’으로 나가도록 자신들을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홍 창은 김한솔에게 난민 지위 신청을 원하는지 물었고 그러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한 뒤 자유조선 멤버와 변호사를 호텔 로비에 보냈다.

그러나 김한솔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수키 김은 “여러 관계자가 CIA가 김한솔과 그의 가족을 모처로 데려갔다고 말해줬다”면서 “(김한솔 가족을 데려간 곳이) 네덜란드인지 아니면 다른 나라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기고문에는 지난해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대한 홍 창의 설명도 자세히 실렸다. 북한대사관에 있던 누군가로부터 ‘탈북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홍 창 등 자유조선의 일부 핵심 멤버들이 구출 작전 중에 아예 대사관을 장악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는 것이다. 도움을 요청한 이 인사는 북한에 있는 가족이 처형당할까봐 납치되는 것처럼 꾸미길 원했다고 한 소식통이 수키 김에게 전했다.

그러나 습격 당시 스페인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이 탈북 희망자를 겁먹게 만들었다고 홍 창은 전했다. 경찰을 속여 돌려보낸 뒤 계속 대사관 전화가 울리자, 당초 도움을 요청했던 인사는 “그들이 알고 있다”고 소리치며 탈북을 포기했다고 한다.

홍 창은 북한 통신망의 암호를 풀기 위해 대사관에서 컴퓨터와 하드드라이브 등 전자장치를 가져나왔고, 미국에 돌아온 뒤 자신을 찾아온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이들 장비를 건네줬다. 북한의 컴퓨터에서 찾아내는 정보가 더 강한 대북 제재로 이어지기를 희망했으나, 그는 컴퓨터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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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경리/사진=스타뉴스


가수 정진운이 군 복무 중에도 자신을 기다려준 여자친구 경리(박경리)를 향한 눈물의 사랑 고백으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정진운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에 한해, 훈, 버나드 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진운은 전역 후 첫 예능 신고식으로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2019년 3월 4일 군악대로 입대했고, 지난 10월 7일 전역했다.

이날 정진운은 '군대부심'을 드러내며 여느 예비역들처럼 허세가 담긴 군 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충원에서 동작역까지 장미를 심었다고 털어놓았다가, 박나래가 키(샤이니)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하자 "같이 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 군악대 소속으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고, 군 복무 중 신병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굴욕담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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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특히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정진운은 3년 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 경리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샀다.

그는 경리가 2~3번 빼고 거의 다 면회를 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면회 때 설렘 때문에 군대에 다시 가도 좋다"면서 "그 정도로 그날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어떤 점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예쁘고,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금도 저를 믿어주고"라면서 경리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정진운은 입대 전 여자친구 경리에게 헤어지자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처음에는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것도 낫지 않겠어?'라고 했다. 너무 미안하니까. 미안한만큼 책임을 지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일단 기다려보자고 했다. 면회도 꾸준히 왔었다. 기다려질 수 있었던 게 여자친구의 공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경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경리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며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라면서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열애설 처음 났을 때, 제가 없다보니까 대신 인터뷰도 하고 고생 많았다"며 눈물을 쏟은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사랑해"라면서 경리를 향한 마음을 고백,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열애를 공개한지 1년, 정진운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경리를 향한 사랑고백으로 팬들과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경리와 연애 중인 정진운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아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리는 지난해 11월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진운과 열애를 직접 언급했다. 당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잇던 그녀는 "남은 군 복무 1년 남은 거 열심히 하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라고 정진운을 향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또 "사랑해"라고 손 하트도 만들어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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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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