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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1-01-13 10:3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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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유인나가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딩고 뮤직이 기획한 콘서트 '충전포차 라이브'의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온라인 콘서트다.

유인나는 약 5년간 KBS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N '선다방', MBC TV '같이 펀딩', JTBC '77억의 사랑'에서도 MC를 맡아 센스 넘치는 진행과 폭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도 MBC TV '폰클렌징' MC로 발탁돼 배우뿐만 아니라 진행자로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AboutHyundai'와 '딩고 뮤직'에서 생중계된다.

lisa@yna.co.kr

미국 하와이 전지훈련 도중 소니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허인회. 왼쪽은 아내 육은채 씨. [사진 이안폴터디자인]
허인회(34)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한다. 월요 예선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었다.

허인회가 최근 의류·용품 계약을 한 이안폴터디자인에 따르면, 허인회는 지난 12일(한국시각) 끝난 소니오픈 월요예선에서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라 상위 4명에게만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허인회는 전지훈련과 소니오픈 예선전 출전을 위해 최근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하와이에서 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양용은(49)의 집에서 열흘간 자가격리를 하고 이틀 연습한 뒤에 월요 퀄리파잉 예선을 거쳤다. 월요 퀄리파잉 예선은 본선 전에 본선 출전권이 없는 프로와 상위 아마추어들이 나서는 예선전이다.

허인회는 예선 첫날 4언더파 맹타를 휘둘러 공동 2위로 시작한 뒤, 둘째날 최종 예선에서 1타를 더 줄여 안드레스 곤잘레스(미국·6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을 기록중인 허인회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 예선전에서의 좋았던 샷 감을 그대로 살려 소니오픈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캐디백을 메는 아내 육은채 씨는 예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남편의 캐디를 맡는다.

소니오픈엔 지난 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임성재(23)를 비롯해 강성훈(34), 이경훈(30), 김시우(26) 등이 출전한다. 2008년 우승자 최경주(51)와 스폰서 초청을 받은 양용은(49) 등 베테랑 골퍼들도 출전한다. JTBC골프가 이 대회 1라운드를 15일 오후 12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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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겨울철 영하에 머무르는 한파와 함께 견디기 어려운 것이 건조함이다. 눈, 점막 및 피부의 건조는 각종 감염 위험을 유발하며 특히 기관지염, 천식, 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실내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조절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습도조절에 많이 이용되는 것이 가습기와 인공눈물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바르지 않은 과한 수분보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는 “습도가 30% 이하로 건조함이 지속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점액 분비가 감소하는데, 이는 우리가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유입되는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에 장애를 일으켜 방어기능을 저하시킨다”며 “감기, 기관지염, 심한 경우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습기 활용을 적극 권장하나, 올바르게 사용해야만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습기를 통한 적정한 습도유지는 비염과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전제조건이 있다. 겨울철 실내 적정습도인 50~60%를 유지하는 것이다. 습도가 너무 낮아도 문제지만, 너무 높아져도 문제다. 습도가 70%이상일 경우, 각종 미생물 번식으로 호흡기 감염을 더욱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최 교수는 “하루 종일 가습기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 습도가 급격히 높아져 곰팡이 등의 미생물 번식을 촉진하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실내가 너무 넓어 가습이 잘 되지 않거나 실내외 온도차가 커 벽에 습기가 생기는 등 적정습도 유지에 어려움이 있다면, 가습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잦은 환기와 수분섭취 등을 병행하며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습기 청결도 중요하다. 가습기 구조상 물통은 세균 및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하루단위로 매일 세척하는 것을 권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물을 완전히 비우고 부속품을 세척한 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직접적인 분무의 흡입은 오히려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실내 허공을 향해 분사하도록 해야 한다.

눈물 생성기관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을 때 발병하는 안구건조증은 겨울철에 유독 유병률이 높다. 인공눈물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다.

경희대병원 안과 김응석 교수는 “찬바람이 불면 통증과 함께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눈물막이 불안정해 다시 건조한 상태가 반복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세균 번식 예방을 위해 보존제가 첨가된 다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각막염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거나 사용 횟수를 하루 6회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 일회용 인공눈물은 오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12시간 이내 사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두통, 시력저하, 각막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생활 속 실천도 중요하다. 실내 온도를 18~22°C로 유지하고 최소 하루 세 번 환기하는 것이 좋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최근 2경기에서 공격 성공률 각각 83.33%, 68.75%



'혼자 35득점' 환호하는 우리카드 알렉스
(서울=연합뉴스) 1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우리카드와 대한항공과의 경기. 우리카드 알렉스가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2021.1.12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30·등록명 알렉스)의 최근 경기력은 딴 사람 같다.

지난 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전에서 공격 성공률 83.33%를 찍은 알렉스는 12일 인천 대한항공전에서 또다시 폭발했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3∼5세트 모두 듀스 접전을 벌이는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5세트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알렉스는 양 팀 최다인 35득점에 공격 성공률 68.75%의 파괴력을 과시했다.

대한항공의 라이트 임동혁도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 32득점(공격 성공률 52.54%)으로 분전했지만 개인 범실이 13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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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는 임동혁보다 더 많은 득점을 거두고도 범실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6개에 불과했다.

알렉스는 시즌 초반부터 레프트로 뛰었지만, 나경복의 발목 부상 이후 라이트로 보직이 바뀌었다.

레프트 자리에서 부진하던 알렉스는 수비 부담이 없는 라이트로 이동하자 펄펄 날았다.

세터 중 일부는 백토스가 오히려 편하다고 말하는데, 알렉스와 세터 하승우의 호흡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것만으로 알렉스의 최근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설명하긴 어렵다. 사건이 하나 있었다.

알렉스는 지난달 30일 KB손해보험전에서 작전타임 도중 질책을 받자 흥분한 나머지 신영철 감독에게 등을 돌렸다.

알렉스의 불성실한 태도에 신 감독은 "야"라고 소리를 쳤고, 아예 그를 코트에서 빼버렸다.

이 장면을 우리카드 구단주가 현장에서 목격했다. 구단주 지시로 우리카드 구단은 알렉스의 에이전트에게 엄중하게 경고했다.

신 감독은 용서할지 몰라도 구단은 그러한 행동이 또다시 반복되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신이 번쩍 든 알렉스는 팀 미팅 때 신 감독에게 사과했고, 이후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인생 경기'를 펼쳤다.

알렉스는 이날 대한항공전에서 머리카락을 짧게 깎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삭발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에서 결연한 의지가 엿보인 알렉스는 마지막 5세트에서 범실 없이 5점을 책임지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나경복의 부상과 알렉스의 돌출 행동은 팀으로 봐서는 악재의 연속이었지만 결과적으론 전화위복의 계기로 작용했다.

4위 우리카드는 집중력이 살아난 알렉스를 앞세워 이제 선두권을 넘본다.

changyong@yna.co.kr

지난해 10월 중국 공군 건군 70주년 기념 에어쇼에 등장한 J-20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이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J)-20의 2인승 버전을 공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SCMP는 중국 전투기 생산업체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이 J-20 첫비행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서 2인승 J-20 4대가 비행하는 모습이 짧게 포착됐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인민해방군 관계자는 SCMP에 공군이 2인승 J-20을 개발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군사 전문가 존 그레뱃은 SCMP에 2개의 좌석이 있는 J-20의 개발은 전자전 등 중국 공군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중대한 발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레뱃은 "좌석이 한 개인 항공기는 대체로 소형이고 빠르고 날렵해 단거리 비행과 요격, 호위 등에 투입된다"며 "그보다 무거운 2인승 항공기는 공대공 뿐만 아니라 공대지 등 장거리의 다양한 작전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그는 "2인승 항공기는 한명이 조종을 맡고 다른 한명이 그 뒤에서 무기를 고르고 작동시킨다"면서 2인승 J-20은 디자인을 다시 하고 개량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기술적 도전"이라고 말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쑹중핑(宋忠平)은 "2인승으로 성능이 개량된 J-20은 더 많은 공격용 무기를 실을 수 있고 더 강력한 공대지 공격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전투기와 폭격기의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1월 중국 공군은 J-20이 공군 전투력의 근간을 이룬다고 밝혔다.

중국 공군은 몇대의 J-20을 보유하고 있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최소 50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SCMP는 전했다.

영국의 안보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지난해 10월 보고서에서 "J-20의 후속 모델은 스텔스 기능과 감지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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