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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9-02 13:23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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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을 포함한 e스포츠 선수들이 입영 연기를 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방탄소년단 및 페이커처럼 국위 선양한 문화예술인과 e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입영을 연기할 법안을 계획 중이다. 현행 병역법에서는 ▲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 ▲ 연수 기관에서 정한 과정을 이수 중인 사람, ▲ 국위선양을 위한 체육 분야 우수자에 대해서만 입영 연기가 가능하다. 대중예술분야나 e스포츠 선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전용기 의원이 발의를 예정 중인 법안에서는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위선양에 현저한 공이 있다고 인정하여 추천한 사람'에 한에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전용기 의원실 측은 "병역 연기는 면제나 특례와는 전혀 다르다. 해당 법안의 핵심은 BTS나 페이커와 같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및 e스포츠 선수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한 훈, 포상 수상 경력자에 대해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현재 대학, 대학원에 다니면 만 28세까지 연기가 가능한데, 특례를 주는 법안이 아니라 그들과 법적으로 같은 선택지를 보장해주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만약 해당 법안이 시행된다면, 심사를 통과한 대중문화예술인 및 e스포츠 선수는 학업 수행과 상관없이 30세까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다.

김홍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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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박수진 기자]

이정후.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 핵심 외야수 이정후(22)가 부상 복귀 후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3경기에서 타점이 없고 타율은 1할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정후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0.347이었던 시즌 타율은 0.344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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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이정후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최근 하락세가 확연하게 눈에 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220에 불과하다. 홈런을 하나 때려냈지만 이 기간 타점은 3개에 그쳤다.

이정후는 지난달 26일 수원 KT전에서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교체됐다.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지만 27일과 28일 열린 사직 롯데전에 완전 휴식을 부여받았다. 발등에 멍이 들었기 때문이다.

2경기에 결장한 이정후는 29일 고척 삼성전에 복귀했다. 이후 3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 기간 타율은 0.182(11타수 2안타)로 부진하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432다. 3번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했기에 경기에 나갈 수 있지만 이정후는 부상 부위로 인해 타격 밸런스가 흔들렸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장 전문가들은 평소 신체 밸런스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정도로 야구는 예민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올스타 휴식기도 없기에 지칠 만도 하다는 평가도 있다. 완전한 휴식을 부여받기 전까지 이정후는 이번 시즌 전 경기 출장 행진을 이어갔다. 26일 KT전까지 팀 내에서 유일했다. 여기에 돔 구장을 사용하는 키움의 특성상 다른 구단에 비해 쉼 없이 경기를 치렀다.

다행히 이정후가 빠진 2경기 동안 공백을 잘 메웠던 변상권(23)의 등장은 반가운 요소다. 이번 시즌 11경기에 나서 타율 0.308로 괜찮은 기록을 남긴 변상권은 이정후 대신 27일과 28일 롯데전에 선발 중견수로 나서 각각 3안타와 1안타를 때려냈다. 특히 27일 경기서는 3타점을 올리기도 했다.

고척=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임도원의 여의도 백브리핑

'조국 사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천년의상상)가 지난달 25일 출간됐다. 왼쪽부터 공동집필자인 진중권, 김경율, 서민, 강양구, 진중권, 권경애. 천년의상상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세대들이 안 보이고 또 보이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였던 박주민 의원은 2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주도권은 왜 계속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당에 있는 여러 세대가 섞이지 않고 마치 시루떡을 켜켜이 쌓아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제일 위에는 50년대생 분들이, 그 다음에 586과 그 다음 세대가 있는데 위에 있는 두 층이 상당히 두껍다"며 "밑에 세대인 저 같은 40대가 뭔가 활동을 할 만한 여백 공간 기회 이런 게 부족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들어 '586 퇴진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조국 백서'와 '조국 흑서' 발간이 주요 계기가 됐습니다. 친여 인사들로 구성된 조국 백서추진위원회가 지난달 5일 출간한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일명 '조국 백서')은 '조국 사태'와 관련해 "어느 시대나 반개혁 세력은 개혁 세력을 위선적이라 비난했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일방적으로 옹호했습니다. ‘조국 백서’ 추진위원장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는 "586세대가 한국사회의 허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이에 맞서 '조국 사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일명 조국 흑서)가 같은 달 25일 출간됐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서민 단국대 의과대 교수 등 저자들은 조국 흑서에서 "586 정치엘리트들이 '신 적폐'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김민웅 교수의 '586 허리론'에 대해 “그러니 나라가 디스크에 걸린다”며 "썩은 586 청산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고 받아치기도 했습니다. 586 비판에 나선 것은 조국 흑서 저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진보진영 원로인 홍세화 노동당 고문은 지난달 한 라디오 방송에서 "586의 적지 않은 사람들을 '민주 건달'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무슨 정치를 펴고 싶은지는 보이지 않고 권력을 잡는 집권 자체가 목표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586 운동권 대부'로 볼리는 허인회 전 열린우리당 전국청년위원장이 '태양광 비리'로 구속기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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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권 586 정치인들은 자신들을 향한 비판과 퇴진론에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나갈까요. 변화와 결단이 없다면 이번에는 '586 흑서'가 나올지도 모를 일이겠습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삼성·LG전자, 신제품 유튜브 영상 쏟아내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가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 신제품 행사는 물론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를 대폭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간다는 구상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초대형 QLED 8K TV 관련 영상 14개를 게재했다.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부터 2분 분량의 제품 설명과 질의응답을 담은 영상까지 다양하다. 삼성전자는 앞서 이틀 전에도 QLED TV를 소개하는 총 7편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TV뿐만 아니라 지난달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회사는 총 33편의 영상을 게재했고 식기세척기(5편), 셰프컬렉션(10편), 무풍에어컨(11편) 등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다양한 영상을 쏟아내고 있다.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수는 이날 기준 총 383개, 구독자는 21만3000여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4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의 온라인 공개 행사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 초청장을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초청장은 약 20초 분량의 영상으로 새로운 폼팩터 출시를 암시했다.

LG전자는 또 국제 가전박람회 'IFA 2020' 개막일에 맞춰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의 일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담아낸 영상도 공개한다. LG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총 837개 영상을 게재했고 이와 별도로 운영하는 LG전자서비스 채널에 업로드한 제품 관련 영상은 총 2400여개에 달한다.

언택트 마케팅이 주요 홍보 수단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인력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시드 고얄 액센추어인터랙티브 매니징 디렉터를 자사 글로벌마케팅센터(GMC) 상무로 영입했다. 액센추어인터랙티브는 세계 최대 컨설팅업체 미국 액센추어의 광고, 마케팅 자회사다. 고얄 상무는 삼성전자 GMC에서 온라인 플랫폼 분야를 맡아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또한 국내 온라인 마케팅사업 강화를 위해 한국온라인그룹 조직을 신설하고 장진혁 SK플래닛 11번가사업부문장을 영입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의 비중이 급증하는 추세로, 자연스럽게 언택트 수요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업계가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K리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경계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신정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K리그에도 경계령이 떨어졌다. 아직 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K리그는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화의 신정락이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되면서 프로스포츠에 충격을 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정락이 2군에 속해 있는 상황을 고려해 "현재로선 1군 리그 정상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리그 중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K리그도 코로나19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 지난 8월초 22개팀 1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이종권 연맹 홍보팀장은 2일 "지난 8월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번 프로야구 상황을 보고, 안전지대가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 연맹과 선수들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신정락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28일 K리그1, 2에 속한 22개팀에 '12종 고위험시설' 출입 통제를 철저하게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이 팀장은 "지난주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각 팀에 다시 한 번 주의를 요구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으면 위법 행위를 저지르는 만큼 당연히 연맹의 징계대상이 된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출입을 통제한 12종 고위험시설에 포함된 유흥주점, 단란주점, 대형학원, 감성주점 등은 사실 K리그 선수들이 시즌 중 출입이 잦은 곳이 아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12종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커피숍이다. 대부분 선수들은 쉬는 시간 커피숍에서 동료, 지인들과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팀장은 "선수들이 커피숍에 자주 가는 것은 맞지만 최근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대부분 커피숍은 테이크아웃을 해야 한다. 선수들이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들게 됐다"며 "선수들은 평소처럼 커피숍에서 쉴 수 없게 돼 답답할 수 있겠지만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최대한 방역수칙을 잘 지킬 필요가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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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 신정락에 대한 감염경로, 동선 등이 세밀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정보들이 공개된 뒤에는 연맹에서 사안을 정리, 다시 한 번 각 구단과 선수들에게 주의를 요구할 것"이라며 "연맹이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복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 리그는 중단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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