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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11-16 10:1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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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재유행 조짐은 통계 수치로도 나타납니다. 우선 주말인데도 200명을 넘겼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율이 2배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그동안은 100명 검사하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들어 2명 넘게 확진이 되더라는 겁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이나 휴일엔 검사기관이 줄어 코로나 진단 검사 건수 자체가 평일보다 줄어듭니다.

검사 건수는 지난 금요일의 60% 수준에 불과했지만, 확진자 수는 더 늘었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율이 2.17%에 달해 그동안 누적된 1.02%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최근 한 달 40대 이하 청장년층 환자 비중이 50%에 육박하며, 이전 한 달보다 10.8% 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83.4명으로 거리두기 1.5단계 상향 기준인 '100명 이상'의 80%를 넘어섰고, 강원권은 11.1명으로 '10명 미만'인 1단계 기준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언제든 혹독한 겨울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지금 다시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생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서는 2주 전인 19일부터,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합니다.

수능 1주 전인 26일부터는 학원 등에 대면 교습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또 확진 수험생 규모는 오는 26일 퇴원 예정일을 파악해 확정되는데, 29개 시험장·120여 개 병상을 이미 확보한 상태입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점프볼=부산/민준구 기자] 박준영이 주말 연전 활약으로 ‘변거박’이라는 조롱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다.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박준영. 고려대 시절 ‘리틀 함지훈’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동세대 최고의 선수였던 변준형이 있기에 그의 전체 1순위 지명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드래프트 순위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 특히 과거에 비해 즉시 전력감이 현저히 부족한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선 순위보단 가지고 있는 기량과 팀 스타일이 잘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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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은 운이 좋지 않았다. 서동철 감독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포워드라며 적극적으로 지지했지만 이미 비슷한 포지션에 양홍석이 있었고 4, 5번에는 김현민과 김민욱이 있었다.

3번 포지션으로의 전향 실패, 다시 4번으로 돌아온 그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커뮤니티에선 그런 박준영을 두고 ‘변거박(변준형 거르고 박준영)’이라는 조롱 섞인 수식어를 붙여 비난했다.

박준영 홀로 이겨내기 힘든 일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는 이들도 그가 받는 스트레스, 그리고 고통에 대해 쉽게 이야기하기 힘들어 할 정도로 박준영은 힘든 나날을 보냈다.

서동철 감독은 “선수 본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확실히 모른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다. 열심히 했으나 코트 위에서는 그 모습이 완벽히 나오지 못했다. 특별하지 않은 신체조건, 그리고 외국선수의 존재라는 부분이 (박)준영이의 발을 무겁게 했던 것 같다. 도와주고 싶었지만 스스로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환은 “비시즌 체육관에 가장 오래 남아 있었던 사람이 바로 준영이다. (서동철)감독님께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도 묵묵히 따랐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기회만 주어진다면 정말 잘해낼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박준영과의 우정을 밝힌 김종범도 “가장 가깝게 지내다 보니 준영이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정말 열심히 했다. 그걸 코트에서 보여줬으면 했는데 주말 연전 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KT는 홈 4연전에 앞서 6연패 수렁에 빠져 있었다. 4연전의 첫 경기였던 SK 전에서도 마지막 김선형을 막아내지 못해 7연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KGC인삼공사 전을 시작으로 주말을 맞이한 KT는 박준영의 깜짝 활약으로 백투백 일정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LG 전에서 17득점 6리바운드 3스틸 2블록으로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박준영. 그는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브랜든 브라운, 김영환과 함께 골밑을 오가며 8득점 7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이전까지의 박준영은 두 발에 족쇄를 달고 뛰는 것과 같았다. 고려대 시절 유연하면서도 안정감 넘쳤으며 파워가 있었던 그때의 박준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주말 연전에서의 박준영은 과거 자신이 가장 빛났던 그때를 어느 정도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과감한 골밑 돌파, 정확한 점프슛, 상대 장신 외국선수를 저지하는 블록 등 자신이 왜 전체 1순위 지명자였는지를 몸소 증명했다.

서동철 감독은 박준영에 대해 “선발 투입 후 처음에는 조금 헤맸던 것 같지만 승부처였던 후반에 제 몫을 다 해냈다.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김영환 역시 “자기가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코트 위에서 잘 보여줬다. 어떤 면에서는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자신의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KT는 박준영의 활약과 더불어 3연승 신바람을 냈다. 우연이 아니다. 허훈 의존도를 낮추고 브라운과 김영환 등 다양한 무기들을 활용하기 시작하자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박준영이란 또 하나의 무기를 장착했다. 마커스 데릭슨의 어지럼증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곧 칼을 빼들 것으로 보이는 KT. 어쩌면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기 시작한 그들의 진짜 시즌은 후반기부터일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총 415명으로 늘었다.


1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1명이 증가한 총 415명이며, 이날 현재 격리입원자는 138명, 퇴원 273명, 사망 4명이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교장연수로 인해 확진자 및 밀접촉자 발생 관련, 문을 닫았던 도내 초·중·고교 27개교 중 24곳을 16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고 밝혔다.

1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일대비 21명이 증가한 총415명이며, 이날 현재 격리입원자는 138명, 퇴원 273명, 사망 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원주지역이 21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철원 39명, 춘천 37명, 인제 31명, 홍천 30명, 강릉 28명, 속초 9명, 평창 6명, 영월 6명, 양양 5명, 횡성 3명, 태백 2명, 삼척 2명, 화천 2명, 고성 2명,동해 1명이며, 정선과 양구 지역은 아직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도내 누계 총 접촉자는 7882명이며, 이중 6567명이 해제 되었으며, 1315명이 격리중이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교장연수로 인해 확진자 및 밀접촉자 발생 관련, 문을 닫았던 도내 초·중·고교 27개교 중 24곳을 16일부터 정상 등교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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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최근 멕시코 레이노사 공장 TV 생산량,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수요 반등에 연말 성수기 효과 더해 프리미엄 TV 급성장

[서울=뉴시스] LG전자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북미 시장의 TV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TV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TV를 멕시코 레이노사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이 공장은 지난해보다 1달 가량 빠른 7월부터 주·야간 2부제 생산 체제에 들어갔으며, 최근 들어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려 가동하고 있다. LG전자 직원이 멕시코 레이노사(Reynosa)에 위치한 TV 생산라인에서 LG 올레드 TV(모델명 65CX)를 생산하는 모습 (제공=LG전자)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LG전자가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 주 레이노사(Reynosa) 지역에 있는 TV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으로 이어지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북미 시장의 TV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들어 레이노사 공장의 TV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려 가동하고 있다.

레이노사 공장은 지난 7월부터 주∙야간 2부제 생산 체제를 도입하고 풀 가동에 들어갔다. 풀 가동 시점도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라졌다. 레이노사 공장에서 생산된 TV는 전량 북미 시장에 공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침체됐던 북미 시장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미국 유통업체들은 대규모 쇼핑 시즌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효과에 힘입어 북미 시장에서 대형 올레드 TV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 4분기 북미 시장에서 올레드(OLED) TV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옴디아는 이 같은 프리미엄 TV 수요 증가에 힘입어 4분기 OLED TV의 글로벌 출하량이 100만 대를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LG전자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북미 시장의 TV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TV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TV를 멕시코 레이노사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이 공장은 지난해보다 1달 가량 빠른 7월부터 주·야간 2부제 생산 체제에 들어갔으며, 최근 들어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려 가동하고 있다. LG전자 멕시코 레이노사(Reynosa)에서 생산된 LG 올레드 TV(모델명 65CX)가 출하를 앞두고 있다. (제공=LG전자)
LG 올레드 TV는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의 TV 종합평가에서 60인치 이상 대형 TV 가운데 최고 평점을 받고 있다.

또 최근 美 유력 IT 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은 2020년 최고의 테크 제품 23종을 선정하며 최고 TV 및 최고 게이밍 TV에 LG 올레드 TV(모델명 CX)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가볍게 채널을 돌리는 사람이든 열렬한 영화 팬이든 완벽한 블랙 표현, 볼륨감 높은 컬러, 뛰어난 모션 핸들링을 선보이는 LG 올레드 TV의 경이로운 성능에 반할 것”이라며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X 등 차세대 콘솔 게임기에 투자할 계획이라면 LG 올레드 TV가 이를 위한 최고의 TV”라고 전했다.

LG전자 한기용 레이노사법인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올레드 TV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신규확진 223명.. 주말 포함 사흘 연속 200명대
서울 시내 한 선별진료소 앞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선 모습. 뉴스1

서울 시내 한 선별진료소 앞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선 모습.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인식 아래 국민들에게 “매우 위태로운 국면”이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엄수를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3명 늘어 누적 2만87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15일)의 208명보다 15명 늘어 사흘 연속 200명대로 집계됐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숫자 자체가 줄어 매주 초반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게 그간의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주말에 실시한 검사 결과 확진자 수가 되레 늘어났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 같은 증가세는 최근 들어 의료기관·요양시설뿐 아니라 직장, 카페, 지하철역, 사우나, 가족·지인모임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여기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2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3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81명으로 역시 가장 많다. 이어 경기 42명, 강원 20명, 경북 14명, 인천·전남 각 10명 등 순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꾸준히 늘어 거의 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증가해 총 494명에 이르렀다.

방역당국은 말 그대로 ‘사색’이 된 모습이다.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을 겸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대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시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일상 감염이라는 새로운 감염 양상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감염 속도를 고려하면 현재 상황은 매우 위태로운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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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는 어제 수도권과 강원도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사전 예고했다”며 국민들을 향해 “현재 상황을 엄중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해 주시고, 어디서나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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